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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불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2회 작성일 24-03-13 12:19

본문

  용접 불꽃 

 




  오호


  빛된,


  일생은 저런 것이려니.


  순간으로,


  영원을 살아버리는.








  




  




댓글목록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상이 기발합니다.
맞아요 우리 일생은 순간 입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오랜만 입니다, 너덜길 시인님.

너덜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오랜만이로군요.
반가운 마음이 앞섭니다.
짧은 시는 오히려 어려워서
그간 꺼려했는데, 용기를 내어 써봤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너덜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박용래 시인의 짧은 시들이
지금도 감동을 주는 것은,
그의 시의 진정성 때문일 거라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길든 짧든, 나의 시가 시다웠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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