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도 보고, 빌어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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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낮으로 파고드는
그리움으로
이 맘 어찌할 줄 모르고,
다만
입술을 깨물며 견디지만
깊은 곳에 스민
내 보고픔은 맨날
그대로네.
날이 밝으면 밝은대로,
날이 검으면 검은대로,
마음 다잡 질 못하고
불러도 보고,
빌어도 보고,
만나지는 그날만
오시려는 그대만
하냥없이
가슴 깊이 수놓은
그대라는 이름을
다시금 되뇌입니다.
그리움으로
이 맘 어찌할 줄 모르고,
다만
입술을 깨물며 견디지만
깊은 곳에 스민
내 보고픔은 맨날
그대로네.
날이 밝으면 밝은대로,
날이 검으면 검은대로,
마음 다잡 질 못하고
불러도 보고,
빌어도 보고,
만나지는 그날만
오시려는 그대만
하냥없이
가슴 깊이 수놓은
그대라는 이름을
다시금 되뇌입니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고운 시향에 젖지만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건강도 돌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