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길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봄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2회 작성일 24-03-17 08:21

본문


가벼운 발걸음

시원한 바람

아~ 봄은 오나보다

파란하늘 찬란한 태양빛

가슴 설레 인다.

-

코끝을 간지럼 치던

살랑 이는 바람

나무 가지 흔들고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고

-

집안 밖 단장 하시느라

분주하시던 어머니

허리한번 펴시고

-

앞마당에서 뛰어 노는

볼이 발그레한 아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

저녁노을 질 무렵

적막하고 차가운 밤

어디선가 개짓는 소리

-

골목을 돌아 집 가까이

환한 불빛 문틈 새로

깔깔 거리는 아이 소리

-

살며시 왔다가

환하게 웃음 짓고

뒤돌아서 떠나는 손님

-

담장 위 고양이

기지개를 키다가

달빛아래 걸어간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 밭에서 검은 비닐봉지 들고 다니며 봄을 캐는 아낙네들도 보이고
상의를 벗고 겨울내복차림으로 텃밭을 정리하는 노인분도 새 봄맞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휴일 되십시오.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평한 평정성에 안심의 강도를 높여 들어 순수의 역량을 가까이 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환타지가 형용하여 아름다운 휘황함을 있음에 놓긴 했으나 생명감 종적이 묘연했습니다
尊과 競의 터울에서 안위로움 추구가 슴슴함과 맥을 같이 하면 중함이 강화되겠습니다 존재로서 안위가 되겠습니다
신성으로의 진입과 존엄함의 체위로 이룸을 하겠습니다

Total 345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4-26
34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1
34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4-15
34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4-10
3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30
3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22
열람중
봄길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3-17
338
꽃샘추위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3-06
33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2-24
336
심해의 꿈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2-17
335
헛된 신화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2-09
334
말세의 징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2-04
333
위장 결혼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2-02
332
지혜로운 삶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1-21
331
황홀한 사랑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1-16
33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1-12
3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12-31
32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12-13
32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12-05
32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1-29
325
가정과 행복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11-24
32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11-20
3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1-15
32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10
32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1-05
32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10-31
31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0-27
3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0-23
31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10-18
31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10-11
31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10-06
314
입술의 열매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10-01
31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25
31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9-22
31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9-17
31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9-09
30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9-05
30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9-01
30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8-27
30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8-22
30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8-20
30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8-16
303
풍자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8-13
30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8-11
30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8-07
300
반려 견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03
299
뒤틀린 삶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31
29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7-27
29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7-22
29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7-18
295
엄마의 얼굴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16
294
삶이 지칠때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7-11
29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7-10
29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7-07
29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6-30
29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23
28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6-19
28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14
28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6-10
28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06
28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5-29
28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5-28
28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5-21
28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5-17
28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5-13
28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5-08
279
파란군단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5-02
278
5월의 꽃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4-29
27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4-25
27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4-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