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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이 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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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4회 작성일 24-03-19 01:12

본문

목련이 지는 날


태양은 여전히 환했고, 
하늘보다 높았던 꿈은 화려했다 

바람의 쓸쓸한 미소 

흔들리는 나뭇잎 

고독해서 아름다웠던 사람들 

발자욱 위로 떨어지는 꽃봉오리 

푸른 빛 넘실대는 누리에,
알 수 없는 언어가 날개짓 한다 

                                                 - 안희선



Farewell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늙어가는 골목에 하얀 발자국을 남기는 목련,
이것 또한 진한 향기를 뿜은 봄의 입술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언어의 날갯짓 같은....
매일 주시는 좋은 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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