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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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3회 작성일 24-03-21 10:08본문
지하철에서
내가 사는 동네에서 매일 공원에서 운동도 하는데
만나는 사람도 이제는 중년을 넘어서
말년으로 접어드는 노추들이다
노인들만 만나는 삶은 앞으로
무엇을 해야겠다는 희망보다는
그저 잘 먹고 잘살고 건강이 희망이다
공원에서도 아기들을 볼 수 없는 절망감
뉴스에서는 인구 절벽이라고도 한다
지하철을 타고서 많은 젊은 대학생 청년들을
볼 때 그래도 우리나라가 희망이 있구나 생각했다
젊은 청년들이여 이 나라를 잘 이끌어
달라고 속으로 외쳐본다
지하철 속에서
들향기 장외숙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구는 국력인데 정말 걱정입니다.
정책적인 문제도 있지만 젊은 사람들이 편하게 살려는
의식의 변화도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들향기님의 댓글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퍼스톰 시인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젊은 청년들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생기고 생기가 도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