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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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목산
봄을 재촉하듯
보슬비가 내려
산마루 중턱에
곱고
고운
연분홍
진달래 꽃망울
줄기마다 맺혀
그중에 별종이
태어나
나를
보고
활짝 웃어주는
꽃다운 얼굴이
너무 아름답다
3.12일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누군가 벗어 널어 놓은 연분홍치마,
저는 가슴떨려서 산에 못가겠습니다.
늘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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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산
봄을 재촉하듯
보슬비가 내려
산마루 중턱에
곱고
고운
연분홍
진달래 꽃망울
줄기마다 맺혀
그중에 별종이
태어나
나를
보고
활짝 웃어주는
꽃다운 얼굴이
너무 아름답다
3.12일
누군가 벗어 널어 놓은 연분홍치마,
저는 가슴떨려서 산에 못가겠습니다.
늘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