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그 자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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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에게 자랑할 일 없지만
이제까지 살아온 청춘이라
그저 고맙고 감사합니다
점점 줄어드는 삶의 공간에도
사람을 미워하지 않을 자신감
오늘 하루도 분주하기만 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밤 늦게 까지 심사숙고
나의 길은 얘기 거리로 충분합니다
그 누구에게 보여줄 수 없는
그 이름에 걸 맞는 풍수의 파묘 영화처럼
가족과 함께 외식하고
아주 한가로운 하루 나들이입니다
있을 법한 일에 모든 의사 타진
내 가능성의 성공을 기대하며
내 기억 속의 하루하루
참으로 기막힌 기회라고 봅니다
그 다음에 오는 세상
두 손에 들고 있는 추억 하나로
어렵고 힘든 나의 시련에도
새로운 삶과 죽음으로 답하지요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휴일 오후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
잘 읽었습니다.
세상 관심님의 댓글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