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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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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9회 작성일 24-03-25 11:00

본문

콩나물


콩나물 콩을 하룻밤 불려서 

콩나물 기르는 용기에다 담아서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

물을 주는 재미도 쏠쏠하다


하루 이틀 지나면 하얀 뿌리가

내리는 자연의 이치가 신비롭다

내가 길러서일까 생각해 본다


삼 사흘 지나면 제법 

콩나물 형체가 난다

오일이 지나면 어서 뽑아달라고 아우성이다


고맙다 잘 자라 주었서

하는 마음으로 뽑아서 반찬으로 

먹는 감사함이 있다


들향기 장외숙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흙냄새를 맡지 않아도 쑥쑥 자라주는 콩나물 얼마나 고마운가요.
누가 뽑아가기 전에 절대로 시루를 탈출하지 않고 물로서 배를 채울 뿐이지요.

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 콩나물 해장국이 생각납니다.
점심 식사 맛있게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들향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퍼스톰 시인님

물로서 배을 채워도 오동토한
콩나물이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용기 주시는 말씀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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