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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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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회 작성일 24-03-26 00:06

본문


철쭉


대지(大地)에
입 맞추는 여인

그 고요한 이마에
새로운 침묵 깃들고

사랑에의 공물(供物)로
애끓는 가슴 열어

흘러도 흘러도
끝이 없는,


                               - 안희선


* 철쭉은 한국 원산의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걸음을 머뭇거리게 한다는 뜻의 척촉(擲燭)이 변해서 된 이름이라구 해요
(이거 순전히, 식물도감 보고 하는 말)

철쭉을 보는 사람마다, 그 느낌이 제각기 다르겠지만..

전, 붉은 그리움을 한 없이 토해내는 여인이 연상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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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지와 하나 된 여인의 그리움,
"흘러도 흘러도
끝이 없는
피"
철죽 묘사가 엄지 척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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