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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먼 사회를 기다리다 퇴짜 맞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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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5회 작성일 24-03-26 00:14

본문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공동체를

눈 먼 사회라 부르고 싶다

쉽게 설명하면서도 알맹이 없는

허울 뿐인 사람을 믿으라니

참으로 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다

과연 침묵의 금이고 대세라니

야경 국가의 허세가 무어라고

행복의 교과서로 추천이 가능한가

지금보다 개선 의지도 없이

그저 박수만 쳐주면 좋다는 눈 먼 사회

사람이 사는 모습으로 충분한가

최대 다수의 행복을 외치는 선거 기간

금세 잊어버리는 리더의 헛웃음에

내 자리라고 자랑하며 살고 싶은가

다만 변하지 않는 시대 정신

눈 먼 사회를 깨우는 정치 의식

끝까지 사람이 사는 공동체라고

흔하게 말하는 민주라고 불러도 좋을까

가능하면 먼 산 바라보며

대한민국의 꿈을 위한 노래를

새로운 희망으로 바꾸고 싶을 뿐이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거때만 되면 일하는 척 분주한 정치인들
신뢰할 수 있을까요?
국민이 주는 월급을 받으면서 국민 위에서 놀려고 하니...
당의 색깔을 떠나 진정한 일꾼을 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세상 관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인이 이 시대가
요구합니다.

나라 걱정은 바로 통합 정신으로 극복하고, 경제와 외교의 성공으로
격상하여 세계 위상이 높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어제보다 나은 하루가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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