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먼 사회의 갈지자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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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공동체를
눈 먼 사회라 부르고 싶다
쉽게 설명이 가능하지만 알맹이 없는
허울 뿐인 사람을 믿으라니
참으로 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다
과연 침묵의 금이고 대세라니
야경 국가의 허세와 닮은 꼴
행복의 교과서로 추천이 가능한가
지금보다 개선 의지도 없이
그저 박수만 쳐주면 좋다는 눈 먼 사회
사람이 사는 편안한 모습으로 충분한가
최대 다수의 행복을 외치는 선거 기간
금세 잊어버리는 리더의 헛웃음에
내 자리라고 자랑하는 권위가 떳떳한가
다만 변하지 않는 시대 정신
눈 먼 사회를 깨우는 정치 의식
끝까지 사람이 제대로 사는 공동체라고
흔하게 말하는 민주 사회라고 불러도 좋을까
가능하면 후대를 위해 먼 산 바라보며
대한민국의 꿈을 위한 노래 속에
새로운 희망으로 바꾸고 싶을 뿐이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선거때만 되면 일하는 척 분주한 정치인들
신뢰할 수 있을까요?
국민이 주는 월급을 받으면서 국민 위에서 놀려고 하니...
당의 색깔을 떠나 진정한 일꾼을 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세상 관심님의 댓글

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인이 이 시대가
요구합니다.
나라 걱정은 바로 통합 정신으로 극복하고, 경제와 외교의 성공으로
격상하여 세계 위상이 높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어제보다 나은 하루가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