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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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꽃
어제는 노루스럽한 개나리
오늘은 샛노란 개나리꽃
너를 닮은 노란 나비 머리핀을 꼽고 싶다
어제와 오늘 너무 다른 너
이 마음을 이렇게 설레이게 해놓고
내 시린 가슴에 노란 물결의 파도가 친다
내 마음을 진정시키고 갈 때는 가려무나
너의 마음은 희망과 깊은 정이라고 했든가
그래 나리야
봄의 희망을 가지고 벚꽃 목련화 마중 가자
들향기 장외숙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토담 밑으로 내려온 노란 별 꽃이 불을 환하게 켰나요,
아니면 병아리들이 모여 흙 장난을 하며 노란 부리로 햇살을 빨고 있나요.
병아리처럼 고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들향기님의 댓글

수퍼스톰시인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나리꽃이 어제와 오늘이 너무나도
다른 샛노란 개나리꽃에 저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