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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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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90회 작성일 17-09-12 15:02

본문

그리운것은 잊혀지는듯  합니다.
잊혀지지만 아쉬운것은
어찌합니까.
가슴에 맺힌 사랑의 흔적은
다가오는 알수없는 가슴시린
까닭으로 세월을 되돌아봅니다.
세월은 그렇게 표현하는듯 합니다.
세월은 사랑조차 시들게한다.
나는 사랑한 까닭으로
사랑의 무덤을 벗어니지 못하는거라고
문득  사랑이 사랑의 무덤에서
부활한다면
 나는 관념적으로 대답하고 만다
사랑은 단한번도 무덤에 묻힌적없다
사랑은 계절처럼
열정이 끓어오르는 

계절이 돌아왔지만
텅빈 사랑만있다
어인 까닭인가

열정이 끓어오르는

하지만 열정은 나의가슴이
슬퍼하는걸
어찌하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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