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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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6회 작성일 24-03-29 05:17본문
봄이 오려하면
늘 가슴이 먼저 설렜다.
어린 꽃망울이 그랬고,
푸른 잎새가 그랬다.
기다린 날들마다
숨막히게 흔들거렸다.
당신 미소에 그랬고,
눈부신 봄 햇살에 그랬다.
당신이 나타나면서
잊고 있던게 움직였다.
눈 뜨자마자 그랬고,
당신이기에 더욱 그랬다.
봄이여서 그랬고,
보고픔이어서 그랬다.
봄이면 늘
기다림으로 채우면서
당신이기를 그랬다.
늘 가슴이 먼저 설렜다.
어린 꽃망울이 그랬고,
푸른 잎새가 그랬다.
기다린 날들마다
숨막히게 흔들거렸다.
당신 미소에 그랬고,
눈부신 봄 햇살에 그랬다.
당신이 나타나면서
잊고 있던게 움직였다.
눈 뜨자마자 그랬고,
당신이기에 더욱 그랬다.
봄이여서 그랬고,
보고픔이어서 그랬다.
봄이면 늘
기다림으로 채우면서
당신이기를 그랬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시인님의고운 시향 맡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