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하고 나면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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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9회 작성일 24-03-29 09:56본문
사는 것이 힘들고 어렵다고
인정하는 순간부터
세상 가치와 사람 평가의 길에 들어선다
사람으로부터 관심 받는 일
늦기 전에 화해하고 용서하는 일
무엇이 순리인지 잘 보여준다
난관마다 포기하다 보면
남는 것은 후회와 움츠림
환한 표정의 사람이 나에게 응원하니
그래도 살만한 세상은 아닐까
거짓을 말하지 않고 줄곧 진심이면
뿌리를 뻗는 나무의 바람처럼
흔들리지 않는 꽃과 열매를 드러내리라
내가 나를 이해 시키지 못하면
그 누구에게도 다가서기 어려우니
참으로 세상은 공평한가 보다
자신을 세상의 도구로 사용하는 이
비록 원하는 바와 다른 결과라도
앞으로 가는 길에 축복 뿐이네
인정하고 나면 보이는 길마다
칭찬으로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니
이보다 더 분명하고 확신한 모습은 없다
언제인가 내가 가는 길
진심의 눈물과 웃음이 어울려서
언제보다 나은 오늘의 하늘을 바라보며
바쁜 걸음에 약간의 땀이 나고 좋기만 하다
출발이란 느낌 속에 자유롭게
우연인지 몰라도 이대로
비어 있는 오후 내내
봄 비에 젖은 꽃잎처럼 나를 바라본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좋은 글, 바른 글, 교과서 같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빚으십시오.
세상 관심님의 댓글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를 돌아보는 계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행운입니다.
세상을 인정하는 이 순간을 사랑할 떼, 가능성이 보이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