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기억하나요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사랑을 기억하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2회 작성일 24-03-31 21:03

본문

내가 기억의 한계에 부딪치고

사랑이란 모습 앞에 중심을 잃을 때

한 순간의 영광도 잠시 사라지네

어느 날 마음을 열고 더 멀리

내가 가고자 하는 곳마다

행복의 한 걸음으로 채워질까

내 밖에서 서성이던 그 날처럼 

살아가는 이유도 모른 채

믿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지운다

내가 이루고자 하는 욕심 때문에

사랑이란 현실의 모순으로 우물쭈물

한 순간의 약속을 잊어버렸다 

마음을 열고 나의 길을 찾아서

내가 품고 싶은 생각마다

행복의 느낌을 꾸며 보리라  

멍한 상태에도 가난한 마음

살아가는 목표를 잃어 버린 채

믿고 싶은 세상과 멀어져 간다 

내가 버리고자 모든 것이

사랑이란 운명 앞에 허무한

그 무엇으로 답장을 줄 수 있을까

무심코 마음을 연 하루만 있다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일마다

행복의 시선에 고맙고 감사하리라

준비 없이 남 탓만 하다가 시간 낭비

살아가는 의미를 잃어 버린 채

끝내 믿고 싶은 사람을 찾아 나선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를 그대에 格을 두고 투영해 악마와 순수의 벽을 넘어 그대의 있음에 다가가려 했습니다
존재로서 자기가 되는 그리움의 세상에 까마득한 높음의 부름이 형용되어 생의 환희로움을 대면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잠재의식의 발로가 모든 행위의 존엄성을 가늠했습니다
환희의 부름이 격상된 아름다움의 누리에 들고 천상계의 누림 누리를 향했습니다

Total 146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 04-29
14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8
14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7
14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4-26
14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25
14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23
14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22
13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1
13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0
13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19
13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18
13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17
13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4-16
13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4-15
13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4-13
13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4-12
13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4-11
12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4-08
12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4-07
12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4-05
12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4-04
12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4-03
12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4-02
12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4-01
열람중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31
12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3-30
12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3-29
11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3-28
11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3-27
11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3-26
11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3-25
11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3-24
11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3-23
11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3-22
11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3-21
11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3-20
11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3-19
109
사랑은 댓글+ 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3-18
10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3-17
10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3-16
10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3-15
10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3-14
10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3-13
10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3-12
10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3-11
10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3-10
10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3-09
99
봄의 꽃 향기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3-08
9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3-07
9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3-06
9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3-05
9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3-04
9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3-03
93
지금 이 시간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3-02
92
3월의 출발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3-01
9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2-29
9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2-28
8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2-27
8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2-26
8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2-25
8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2-24
8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2-23
8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2-22
8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2-21
82
봄의 한 소식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2-20
8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2-19
8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2-18
7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2-17
7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2-16
7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2-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