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어머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4회 작성일 24-04-01 06:49

본문

어머니

젊음은 늙음을
현실화  할 수 없었으므로
어머니의 늙음은 더
비관적일지 모른다

어머니의 일생이 고단하였을지만  모르지만 그 것 또한
지난하게 지냈기에
삶이 가치 있었다 한다
어머니가 자식을 끌어안고지자신을 분골쇄신한 삶은
가상하고 지고 지순하셨다
늙음을 피해 갈 수 없었던
어머니 지금은 하얀 병상에
계신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에 어머니 사랑보다 더 포근한 게 있을까요.
병실 침상에 마른 낙엽이 되어 가라앉으셨던 어머님이 생각납니다.
어머니와 사랑의 대화 많이 나누십시오.

저는 어머니 병실에 계실 때 평생 나눴던 이야기 보다 더 많이 나눴던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유한한 생의 끝이 다가오기에 정신이 맑을 때
다시 태어나도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모든 잘못애 대한 용서도 청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어머니를 보내드렸는데 지금 생각해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자랑을 늘어놓은 것 같아 죄송합니다.
어머니의 회복을 기원드립니다.

Total 823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23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5-04
822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5-03
821
산책 댓글+ 3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02
820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02
819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5-01
818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30
817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24
816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2
815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18
814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4-16
813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4-02
812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4-02
열람중
어머니 댓글+ 2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4-01
810
교살 당한 시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31
809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21
808
금잔화가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3-20
807
생로병사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18
806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17
805
벚꽃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16
804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3-14
803
손바닥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3-12
802
지우면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10
80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3-02
800
중국인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2-21
799
봄비가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2-19
79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1-28
79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1-24
79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1-23
795
간격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1-22
79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1-22
79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1-21
792
코걸이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1-19
791
사람이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1-19
79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1-18
789
빗물에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1-17
78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1-16
787
너나 나나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1-16
78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1-14
78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1-13
78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1-12
78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1-11
78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1-10
781
미국대통령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1-09
78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1-08
779
민어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1-05
77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2-30
77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12-26
77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2-21
77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2-20
77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2-19
77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12-19
77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2-18
77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2-17
77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12-17
76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2-16
76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2-15
767
겨울비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2-11
76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2-09
76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12-07
76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2-06
76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12-05
76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2-04
76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2-02
76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11-28
75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11-26
75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1-25
75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11-24
75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1-24
75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11-23
75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11-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