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밖에 몰랐던 나의 발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나밖에 몰랐던 나의 발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7회 작성일 24-04-04 08:38

본문

사는 것이 힘들수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위로 받고

나밖에 몰랐던 잘못을 인정하게 된다

주기만 하였다는 변명과 위선에

스스로의 판단에 대한 실수를 알기까지

단 몇 일도 한 걸리는 것은 무슨 까닭

언제부터 믿지 못한 세계 속에 사니

참으로 가련하고 실망스럽다

물려줄 유산 걱정보다

하루에 한 번이라도 곁의 가족에게

따뜻한 목소리로 부르는 행복 시간

모두에게 돌려줄 수 있는 현실인지 모르겠다

삶에서 정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로써 배움의 한을 최고의 희망처럼 여기며

칭찬의 효과를 무시한 자녀 교육

무조건 복종과 1등 권위만 강조한다

각자의 길이 다르더라도 이해에 방점

과연 어느 정도 자식에게 영향을 주는지

단 한 번이라도 대화의 주제로 내미는지

부모인 나를 돌아보게 한다

다만 실수에 더한 실수로 어처구니 없는

빚을 남기는 부모가 아니라면

묻고 답하는 세상사에 큰 힘이 되고

앞으로 자식의 삶에 몇 가지의 희망 중 하나

기억나는 사람으로써 멀리 보는 자식 생각이 아닌가

 


댓글목록

세상 관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 입장에서 세상을 보는 눈은  정확하다

있는 그대로 세상을 알기 쉽게 사는 방편으로

새로운 생각으로 자신을 바꾸는 일에 매진하라고

하신다

Total 34,642건 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432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4-14
3443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14
3443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4-14
3442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14
34428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14
34427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4-14
3442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14
34425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14
3442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4-14
34423
료칸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4-13
3442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13
3442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4-13
34420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4-13
3441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13
3441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4-13
34417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13
3441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4-13
3441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12
34414
봄날은 간다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4-12
3441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12
3441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12
3441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4-12
34410
긴 하루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4-12
3440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4-12
34408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4-12
34407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12
3440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12
3440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12
3440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11
3440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4-11
34402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 04-11
3440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11
34400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4-11
3439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11
34398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11
34397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11
3439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4-11
3439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11
34394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4-11
34393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10
3439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10
34391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4-10
3439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4-10
34389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4-10
3438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4-10
34387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10
3438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10
34385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4-10
34384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4-10
3438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4-10
34382
사월의 창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4-09
3438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4-09
3438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09
34379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09
34378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4-09
34377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4-09
34376
활짝 -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4-09
34375
소소한 글 댓글+ 1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09
34374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08
3437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4-08
3437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4-08
3437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4-08
34370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4-08
34369 바람부는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4-08
34368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08
3436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4-08
34366
불멸의 꽃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4-08
3436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08
34364
제비꽃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4-08
34363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4-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