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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밖에 몰랐던 나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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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3회 작성일 24-04-04 08:38

본문

사는 것이 힘들수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위로 받고

나밖에 몰랐던 잘못을 인정하게 된다

주기만 하였다는 변명과 위선에

스스로의 판단에 대한 실수를 알기까지

단 몇 일도 한 걸리는 것은 무슨 까닭

언제부터 믿지 못한 세계 속에 사니

참으로 가련하고 실망스럽다

물려줄 유산 걱정보다

하루에 한 번이라도 곁의 가족에게

따뜻한 목소리로 부르는 행복 시간

모두에게 돌려줄 수 있는 현실인지 모르겠다

삶에서 정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로써 배움의 한을 최고의 희망처럼 여기며

칭찬의 효과를 무시한 자녀 교육

무조건 복종과 1등 권위만 강조한다

각자의 길이 다르더라도 이해에 방점

과연 어느 정도 자식에게 영향을 주는지

단 한 번이라도 대화의 주제로 내미는지

부모인 나를 돌아보게 한다

다만 실수에 더한 실수로 어처구니 없는

빚을 남기는 부모가 아니라면

묻고 답하는 세상사에 큰 힘이 되고

앞으로 자식의 삶에 몇 가지의 희망 중 하나

기억나는 사람으로써 멀리 보는 자식 생각이 아닌가

 


댓글목록

세상 관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 입장에서 세상을 보는 눈은  정확하다

있는 그대로 세상을 알기 쉽게 사는 방편으로

새로운 생각으로 자신을 바꾸는 일에 매진하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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