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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밖에 몰랐던 지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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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74회 작성일 24-04-04 08:38

본문

사는 것이 엄청 힘들수록

생각한 사람으로부터 위로 받고

나밖에 몰랐던 잘못을 인정하게 된다

무언가 주는 것이 최선이란 생각

나름 판단에 대한 실수를 인정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는 것인가

언제부터 서로를 믿지 못하고

그저 앞으로만 진행하니

참으로 가련하고 실망스럽다

세월이 흘러서 물려줄 유산 걱정

하루에 한 번이라도 곁의 가족에게

따뜻한 목소리로 부르는 행복 시간

모두에게 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방적 삶의 정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칭찬의 효과를 무시한 자녀 교육

부모로써 배움의 한은 희망 사항  

무조건 복종과 권위만 강조한다

각자의 길은 이해에 방점

과연 어느 정도 자식에게 영향을 주는지

단 한 번이라도 대화의 주제로 내미는지

부모인 나를 돌아보게 한다

다만 실수에 더한 실수로 어처구니 없는

빚을 남기는 부모가 아니라면

묻고 답하는 세상사에 큰 힘이 되고

앞으로 자식의 삶에 몇 가지의 희망 중 하나

기억나는 사람으로써 멀리 보는 자식 생각이 아닌가

 


댓글목록

세상 관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 입장에서 세상을 보는 눈은  정확하다

있는 그대로 세상을 알기 쉽게 사는 방편으로

새로운 생각으로 자신을 바꾸는 일에 매진하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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