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나의 시 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4-04-18 03:30

본문

나의 시 작

 폴 차


나의 꿈은 지천에 널린 시상을
바구니에 맘껏 주어 담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놈들은 투명체로
심각한 시인의
눈에만 보입니다
꼭 잡기 위해 피묻은 내 심장을 미끼로
그들을 유혹합니다
허나
내 큰 가슴은 언제나 빈 바구니
어쩌다 붙잡혀 온 눈먼 놈
자로 재어 방생여부를 결정합니다
수많은 요리법 피하고 뼈까지 씹도록
내 정결한 흰 접시 위에 생체로 펼쳐놓고
당신을 초대합니다,
당신의 입맛에 맞았나 모르겠네요?

난 어쩌다 시상의 스토커가 되었네
난 너의 노예, 아니
네 마음을 꿰뚫고 있어야 하는 집사
나의 도약의 계절은 지났어도
너의 어루만짐에
미끼로 쓰고 남은 심장을 추스르고
대박의 반대어를 검색해 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62건 49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2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4-09
321
사월의 창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4-09
32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11
31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4-11
318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4-11
317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4-11
316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 04-11
31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4-11
314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11
31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4-10
31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4-10
311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4-10
31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10
309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4-10
308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4-12
307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12
30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4-12
30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5-14
30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5-12
30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5-08
30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5-08
301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11
30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11
29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4-11
29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11
29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4-12
29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4-12
29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4-12
29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4-12
29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4-12
292
봄날은 간다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4-12
29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12
29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4-13
289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14
288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14
28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14
28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4-14
28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4-13
28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13
283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4-13
282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4-13
28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4-13
280
료칸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4-13
279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4-15
27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4-15
277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15
27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4-15
27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15
274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15
273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15
27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4-17
271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4-16
270
댓글+ 4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4-15
269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15
268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16
26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4-15
26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15
26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15
264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15
26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4-16
26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4-16
261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4-17
260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4-17
259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4-17
258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4-17
25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4-17
256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4-16
25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4-16
254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4-16
253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4-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