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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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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4-04-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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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奏



 어젯밤, 밤의 카페테라스에서 별빛을 모아 홀로 그림 그리는 널 보았지 사람들이 쇠파리처럼 떠나간 철 지난 바닷가 붓끝에 묻은 너의 별빛이 바닥으로 모래알처럼 뚝뚝 흘러내렸어 나는 어둠 속 사막의 모래폭풍으로 회오리치는 너의 눈빛을 바라보았지 빗장을 풀지 못한 너의 가슴속 난 죄수처럼 갇혔어 무대 위 구속된 나의 수인번호가 너의 선율로 울려 퍼지는 비밀의 정원으로 문고리를 잡아당겼지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 어쩌면 삽자루 들고 헤매던 너의 꿈 속일지도 몰라 피라니아를 형상화한 너의 글자들이 송곳니를 세우고 나의 내장을 우걱우걱 갉아먹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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