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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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빛에 날개짖은
가을 바다의 훈기갈이
바라봄에 따라서 마음의 노고가
풀려진다..
작은 미소와 같이
정적이고 소란스럽지 않아
고운 미소가 넉넉함이 됨이 사실이다
그러하다 노인의 메마른 목소리 같이
어두워지다 흔들리다
내 마음에는 그늘이 없어지는 것이,,
어느 길을 걷는 동행이 있다고
굳게 믿을 수 있는 친구와 같구나..
높은 하늘은 여지없이 내 어깨를 보고도
험해지는 밤에는
나에게 무거움을 주는 어떤 할아버지에
침묵 같아 조심스럽다
잊혀지는 날에는 새벽의 그리움이
쏟아지는 새벽비로 가슴에 남을 때
아!나는 천상의 음악에 두 눈을 뜨지 못하였다
새벽 비 쏟아지구나!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새벽 비"를 맞습니다.
지중해님의 댓글

새벽에 먼 길을 친구나 연인이나^^동행이 있으면 좋겠지요..^^
좋은 날에 거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