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아래 미라보 다리를 센 강처럼 흐르듯 걷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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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아래 미라보 다리를 센 강처럼 흐르듯 걷는
정민기
에펠탑 아래
미라보 다리를 센 강처럼 흐르듯 걷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선수들
우연한 시대에
만난 그들은 서로 얼싸안는 분위기로 뛴다
평범한 일상을 액자에 끼워 걸어 놓고
음악을 아는 독수리의 날갯짓처럼
날렵하고 우아한 몸짓으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의 주인이 된다
작사가가 작사한 가사에
작곡가가 곡을 붙여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듯
회전목마처럼 시간은 경쾌하게 흘러간다
센 강의 센 물줄기에 휘말리지 않고
TV 속 경기하는 장면에
눈동자를 유심히 돌려가면서 시청하는
우리들은 목격자인가
언제라도 환호성을 지를 준비가 되어 있다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그들을 위해서
정민기
에펠탑 아래
미라보 다리를 센 강처럼 흐르듯 걷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선수들
우연한 시대에
만난 그들은 서로 얼싸안는 분위기로 뛴다
평범한 일상을 액자에 끼워 걸어 놓고
음악을 아는 독수리의 날갯짓처럼
날렵하고 우아한 몸짓으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의 주인이 된다
작사가가 작사한 가사에
작곡가가 곡을 붙여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듯
회전목마처럼 시간은 경쾌하게 흘러간다
센 강의 센 물줄기에 휘말리지 않고
TV 속 경기하는 장면에
눈동자를 유심히 돌려가면서 시청하는
우리들은 목격자인가
언제라도 환호성을 지를 준비가 되어 있다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그들을 위해서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이제까지 우리가 알던 문화의 프랑스가
코리아 동방의 작은 나라의 손 안에 있다니 ..............
우리의 힘이 지구촌 끝까지 뻗어 있음에
올림픽 선수와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정민기09 시인님!
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