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이용한 무조음악적인 시 창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무조음악적인 시 창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5-01-19 12:58

본문

제 시를 오음계와 대응시켜서 음표화한 다음, 이 음표를 무조음악으로 변형시켜서 다시 시로 만들라고 해보았습니다.  



아래는 시를 오음계와 대응시킨 뒤 무조음악으로 변형한 작업입니다.


1. 오음계와 시 대응

오음계는 도(C), 레(D), 미(E), 솔(G), 라(A)로 구성됩니다. 각 구절을 대응시키겠습니다.

  1. 어둠 한 켠 속삭임이,

    • C (도)
  2. 제가 온기라도 되는 듯 남아있다.

    • D (레)
  3. 보랏빛 음표들은 어떤 의미가 있을 터인데,

    • E (미)
  4. 그 위에선 시간이 정지해 있다.

    • G (솔)
  5. 저 높은 지붕에 근접해서,

    • A (라)
  6. 네가 온 것일까?

    • C (도)
  7. 너는, 널 어디론가 데려갈 노래만 불러라.

    • D (레)
  8. 그것이 보랏빛이라면, 내 가슴에도 달빛 투명한 칼을 꽂아다오.

    • E (미)
  9. 격한 폭풍으로 바뀌어,

    • G (솔)
  10. 계절은 當代만을 노래하니까.

    • A (라)
  11. 주루루 흘러내린다.

    • C (도)

2. 무조음악 변형

무조음악은 조성을 탈피하기 때문에 기존의 오음계적 구조를 왜곡하고, 불협화와 자유로운 진행을 통해 재구성합니다.

무조적 재구성의 예 (텍스트로 표현)

  1. 어둠 한 켠 속삭임이,

    • 음: C → E♭ → F#
    • 구성: 조성 없는 도약으로 긴장감 부여
  2. 제가 온기라도 되는 듯 남아있다.

    • 음: D → G → A♭
    • 구성: 반음과 증음정으로 불안정한 감각 강화
  3. 보랏빛 음표들은 어떤 의미가 있을 터인데,

    • 음: E → F → G# → A
    • 구성: 점진적인 상승과 중간에 갑작스러운 불협화
  4. 그 위에선 시간이 정지해 있다.

    • 음: G → B♭ → C♯
    • 구성: 대조적인 음 간격으로 멈춤의 느낌 강조
  5. 저 높은 지붕에 근접해서,

    • 음: A → F → D#
    • 구성: 낮은 음으로 하강하면서 신비감 부여
  6. 네가 온 것일까?

    • 음: C → A♯ → F#
    • 구성: 불협화음으로 의문과 긴장감 표현
  7. 너는, 널 어디론가 데려갈 노래만 불러라.

    • 음: D → G → F → A
    • 구성: 반복적인 진행으로 의지와 결단 전달
  8. 그것이 보랏빛이라면, 내 가슴에도 달빛 투명한 칼을 꽂아다오.

    • 음: E → B → G# → D#
    • 구성: 높고 낮은 음의 대조로 극적인 느낌
  9. 격한 폭풍으로 바뀌어,

    • 음: G → F# → E → A
    • 구성: 점진적으로 고조되다가 갑작스러운 하강
  10. 계절은 當代만을 노래하니까.

    • 음: A → C → F#
    • 구성: 조성을 완전히 탈피한 불규칙적 마무리
  11. 주루루 흘러내린다.

    • 음: C → E → G → D
    • 구성: 음정이 흩어지는 방식으로 여운 남김

무조음악으로 표현된 이 패턴은 멜로디와 화성에서 조성을 초월하며, 불협화와 긴장을 조화롭게 섞어 시의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음악적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이 패턴을 기반으로 악보나 사운드로 변환할 수도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7,899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78 12-26
37898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20:16
3789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19:29
3789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15:31
37895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12:11
3789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8:22
3789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8:11
37892
밤바다 새글 댓글+ 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7:36
3789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6:55
3789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5:47
3788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2:37
37888 힐링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0:08
37887
노인과 시간 댓글+ 4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6-20
37886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6-20
3788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6-20
37884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6-20
3788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6-20
37882
우물 댓글+ 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6-20
3788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6-19
37880 아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6-19
3787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6-19
3787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6-19
3787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6-19
3787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6-19
3787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6-18
37874
바다 한 권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6-18
37873
땀방울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6-18
37872
벽 1 댓글+ 9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6-18
37871 우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6-18
3787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6-18
37869 작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6-17
37868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6-17
3786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6-17
3786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6-17
3786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6-17
37864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6-17
37863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6-16
37862
댓글+ 4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6-16
37861
애기똥풀 댓글+ 4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6-16
3786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6-16
37859
다른 행렬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6-16
3785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6-16
37857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6-16
3785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6-16
37855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6-16
3785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6-16
37853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6-16
37852 작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6-15
3785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6-15
37850 우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6-15
3784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6-15
37848
빨리빨리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6-15
37847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6-15
37846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6-15
378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6-15
37844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6-15
37843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6-15
37842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6-15
37841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6-14
37840
꽃내음 댓글+ 2
작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6-14
37839 솔새김남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6-14
37838
쪽방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6-14
37837
바윗돌 2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6-14
3783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6-14
3783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6-14
37834 심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6-14
3783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6-14
3783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6-13
37831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6-13
3783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6-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