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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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정민기
지난 주말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채가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오랫동안 전통을 지켜 이어 온
양조장 독수리 술도가,
갑작스럽게 남편을 잃고 가장이 된 것도 모자라
맏형수는 그만 막걸리에 취해 떡이 되고 만다
그녀의 어머니는 속이 상해
'내가 널 낳고 미역국을 먹었다'라며
속 시원하게 발길질을 해댄다
딱히 부탁할 것은 없고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광수 생각하지 말고, 광숙 생각 마광숙
자리를 같이하고 싶은 한동석
만사가 천수이니, 술술 잘 풀려라 오천수
호랑이가 오흥 우나? 어흥 울지! 오흥수
수(數) 많은 범부(凡夫) 속에 오범수
강물처럼 속 시원하게 흐르는 오강수
공주님 같은 이미지가 강하게 남는 공주실
강렬한 존재감이 그야말로 돋보이는 독고탁
장미꽃을 사랑하고도 남을 장미애
고자가 아니라도 고자 같기만 한 고자동
반쯤 열린 문을 밀고 들어서는 문미순
수분을 머금은 것처럼 촉촉한 얼굴의 지옥분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결
어느덧 봄이 한창인 것만 같은 한봄
화려한 꽃 한 송이가 걸어 다니는 듯 독고세리
오래오래 장수할 것만 같았던 오장수
정민기
지난 주말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채가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오랫동안 전통을 지켜 이어 온
양조장 독수리 술도가,
갑작스럽게 남편을 잃고 가장이 된 것도 모자라
맏형수는 그만 막걸리에 취해 떡이 되고 만다
그녀의 어머니는 속이 상해
'내가 널 낳고 미역국을 먹었다'라며
속 시원하게 발길질을 해댄다
딱히 부탁할 것은 없고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광수 생각하지 말고, 광숙 생각 마광숙
자리를 같이하고 싶은 한동석
만사가 천수이니, 술술 잘 풀려라 오천수
호랑이가 오흥 우나? 어흥 울지! 오흥수
수(數) 많은 범부(凡夫) 속에 오범수
강물처럼 속 시원하게 흐르는 오강수
공주님 같은 이미지가 강하게 남는 공주실
강렬한 존재감이 그야말로 돋보이는 독고탁
장미꽃을 사랑하고도 남을 장미애
고자가 아니라도 고자 같기만 한 고자동
반쯤 열린 문을 밀고 들어서는 문미순
수분을 머금은 것처럼 촉촉한 얼굴의 지옥분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결
어느덧 봄이 한창인 것만 같은 한봄
화려한 꽃 한 송이가 걸어 다니는 듯 독고세리
오래오래 장수할 것만 같았던 오장수
댓글목록
힐링링님의 댓글

재미난 드라마에 빠져 시간의
흐름을 잃게 만드는 극중 인물들!
여기에 마음을 주고 계시니
한순간 모든 걸 잊을 수 있고
기쁨으로 취하니 또한 여유로움이죠.
정민기09 시인님!
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첫회부터 푹 빠져 있습니다.
한 주간도 힘내세요!
을입장님의 댓글

아쉬움이 있다면
결혼식 하고
신혼도 시작을
안 했는데
갑자기 과부라고
하니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남편은 죽이지
말았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마광숙씨
남편 없이
화이팅 하시길...
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마광숙 씨 생각에 감사드립니다.
극중 남편 사망 판정 후,
쓰러지는 모습에 그만 울고 말았습니다.
한 주간도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