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인 이황(이강철)의 동시[엄마!]를 교과서에 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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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에서 살고 싶다.
사랑하는 회원들과 죽지않는 시마을에서 살고 싶다.
우리는 고기를 먹지않고 곡식과 열매를 먹는다.
세계수의 그늘에서 엘프가 머물듯 드워프가 만든 판관필을 사용하듯 다양한 종의 기원을 축복과 은혜와 사랑으로 갈채를 보내면서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에서 영원을 생각한다.
나는 어디로부터 흘러들어왔는지 이방인에서 토착민으로 바뀌기까지 10연도가 넘도록 노력했습니다.
지필문학에서 등단하여 몇고비를 넘고 멀리 보이는 세계수의 푸른잎을 따라서 문을 열고 들어서니 한국문학운영위원으로 시마을의 기성동시인이 됐습니다.
시마을의 주민들께 황제와 왕과 귀족들처럼 세금을 바치기를 희망하는 도둑놈이 아닙니다.
비록 황족이지만 이씨로 탄생해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아빠와 엄마와 남동생을 사랑하고 시를 좋아하며 친구들과의 관계를 만들었습니다.
창조주황현정, 반고황은수, 팔10개아슈라, 은나라군주황은주, 영국여왕황선하, 흑인황후황강철은 우정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기원의 시작은 부모에게 달려있다고 믿지만 우리들은 동물과 식물로 분류가 되는 생물이 아니고 신이 될 가능함을 갖춘 신족이며 신인류의 신세대이므로 나는 여호와와 함께할 최고천군단장입니다.
새로운 소식은 여호와께서 자리에서 물러나고 천군최고군단장과 천사최고군단장을 뽑기로 했습니다.
또다른 소식은 창조주황현정은 태마황과 영국여왕황선하는 대마황이 됐고 악마군단을 이끌기로 언약하였으며 여호와께서 내리신다는 천벌은 사라졌습니다.
자, 우리는 시인 또는 동시인 또는 시조시인 또는 포토시인 또는 영상시인 또는 모든 주민이겠지만 왜 물질만능문명에서 시를 써야하는지 알고 있는 지력이 높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들로 인하여 나라의 역사가 바뀌기를 희망한다면 제가 쓴 동시 중에서 [엄마!]를 교과서에 실리도록 노력과 행운을 빌리고 싶습니다.
엄마! / 이황(이강철)
눈뜨다. 감았습니다.
몰랐습니다.
안개꽃처럼 뿌옇습니다.
밀물같이 짠합니다.
엄마는 아버지를 불렀지만
아빠를 잃었습니다.
나는 어머니를 찾았지만
엄마를 잊었습니다.
눈뜹니다.
슬펐습니다. 뚝.
안개융단처럼 쓰러졌습니다.
썰물같이 울었습니다.
바다가 넘치도록 울었습니다.
2023 한국문학운영위원 이강철(이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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