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테슬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니콜라 테슬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5-06-26 14:34

본문

천사와 어머니께서 오시려 그리 환하게 번개가 내리쳤나 보다

한순간 열려버린 눈과 귀

화들짝 놀라게 한 번개가 살짝 천상의 문 열어 주었는가 보다

 

씨름하던 교류 전기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노닐다가

연구실에 돌아와앉아 주파수를 찾는다

가부좌를 튼다

가부좌에게 똑똑 노크하며 찾아 든 옆집 누이 같은 친근한 라디오 주파수,

요즘은

그가 백여 년 전 기계도면에 +╺로 그린 끈끈한 무선 파장이 걸어 나와 육해공을 활보한다

백운대를 휴대폰에 담아 송출하는 사람들의 휴일은 끈끈하므로 고즈넉하지 않다

 

풀지 않는 그의 가부좌가

사멸치 않는 의식에 대하여 어머니의 안부를 묻는다

그의 어머니는 여전히 그의 어머니

 

반 물리학적이라 손가락질을 당할지라도

교감이라는 것은 +╺가 만나진 일종의 빛으로 분류할 수 있는가를 묻는 밤

눈덩이처럼 커지는 추억에

사랑으로 충만해지는 의식意識

너는 내가 되고 나는 네가 되는 거동 절차.를 만들어내는 안테나도 없는 교감

 

그가 말하는 의식이 갖는 주파수는

누군가의 주파수를 만나면

파장은 파장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얼싸안아 주기도 한다

 

 

*과학자의 과학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7,94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95 12-26
37939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 19:17
37938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16:20
37937
바람의 허밍 새글 댓글+ 3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15:24
37936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14:40
열람중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14:34
37934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11:33
3793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9:21
3793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7:03
37931 힐링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0:07
37930
새글 댓글+ 2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6-25
3792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6-25
37928
바벨탑 새글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6-25
3792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6-25
37926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6-25
37925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6-25
37924
지난 세월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6-25
37923
시나브로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6-24
3792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6-24
3792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6-24
37920
반려식물 댓글+ 2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6-24
37919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6-24
3791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6-24
3791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6-24
37916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6-24
37915
불면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6-24
3791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6-23
37913
술래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6-23
37912
유월의 곡우 댓글+ 1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6-23
3791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6-23
3791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6-23
3790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6-23
3790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6-23
3790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6-23
37906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6-23
37905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6-22
37904
페이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6-22
37903
호의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6-22
3790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6-22
37901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6-22
3790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6-22
3789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6-22
37898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6-22
37897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6-21
3789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6-21
3789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6-21
37894
황금 연못 댓글+ 4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6-21
3789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6-21
3789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6-21
37891
밤바다 댓글+ 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6-21
3789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6-21
3788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6-21
3788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6-21
37887
노인과 시간 댓글+ 4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6-20
37886
겸손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6-20
3788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6-20
37884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6-20
3788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6-20
37882
우물 댓글+ 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6-20
3788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6-19
37880 아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6-19
3787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6-19
3787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6-19
3787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6-19
3787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6-19
3787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6-18
37874
바다 한 권 댓글+ 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6-18
37873
땀방울 댓글+ 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6-18
37872
벽 1 댓글+ 9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6-18
37871 우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6-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