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섬 수국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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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섬 수국의 추억
정민기
2019년 6월 12일이었다,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밀물과 썰물처럼
흐르고 또 흘렀구나!
고흥 군민 30여 명을 모시고
고흥군 길 위의 인문학 쑥섬 탐방한 기억이
수국이 피는 이맘때 새록새록 피어난다
나로도 바다처럼 푸르르게 열린 마음
부둥켜안고 공중 정원으로 오르던 발걸음,
원시림의 나무처럼 어우러진
쑥섬 수국의 추억
향긋한 쑥처럼
파릇파릇 돋아나는 것이다
정민기
2019년 6월 12일이었다,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밀물과 썰물처럼
흐르고 또 흘렀구나!
고흥 군민 30여 명을 모시고
고흥군 길 위의 인문학 쑥섬 탐방한 기억이
수국이 피는 이맘때 새록새록 피어난다
나로도 바다처럼 푸르르게 열린 마음
부둥켜안고 공중 정원으로 오르던 발걸음,
원시림의 나무처럼 어우러진
쑥섬 수국의 추억
향긋한 쑥처럼
파릇파릇 돋아나는 것이다
댓글목록
힐링링님의 댓글

아름다운 한 순간이
수국꽃으로 피어났던 그날로
돌아가 있으니
모두가 수국꽃입니다.
정민기09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