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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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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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조회 1,421회
작성일 17-09-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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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충전/鞍山백원기
할머니가 손자에게
할머니 기운 없다 충전 좀 해다오 할 때
학교 가랴 학원 가랴 숙제하랴
기운 없다 하는 손자
할머니는 그럼 내가 충전해줄게 하신다
할머니와 손자의 스킨십은 이뤄지고
할머니는 손자에게 기를 몽땅 빼앗겼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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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인님 요즘 아이들 영특하지요
시간 없어 할머니 하고 못 놀고요
귀여운 손자놈들 말 씨름 하면 할머니가 져야 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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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요즘 아이들은 다 바쁘지요.
어른보다 더 시간이 없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며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한 날 되십시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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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이원문 시인님, 김덕성시인님, 재롱 받으려다 되레 할머니 기운만 빠졌지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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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이들은 많이 뛰어 놀아야 하는데
요즘은 아이가 어른보다 더 바빠요
잘 노는 것도 공부보다 소중할 수 있는데 ,,,,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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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할머니와 함께 자라는 아이는
달라도 다릅니다
인간미 넘치고 토속음식 즐겨 먹고
생각도 곱게 하는 것 같습니다
고운 하루 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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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혜시인님,안국훈 시인님,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