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 달의 자식 /추영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 1, 달의 자식 /추영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653회 작성일 17-09-14 10:51

본문

 

 

 

 

 

 

 

 

이미지 1, 달의 자식 /秋影塔

 

 

 

명주실 가닥으로 내리는 달빛

삭지도 더러워지지도 않아서 쳐다보는

눈에 서늘한 바람 들 때

한가위를 한 달도 못 남긴 달은 검어서 푸르다

 

 

품고 싶은 저 달

소망을 누르면 달빛은 일어서고

달빛이 일어서면 그림자는 눕는다

아무래도 내 체위가 모자랄 듯,

부끄럽기 그지없어 그림자까지 껴입는다

 

 

밤을 미워한다는 것은 긍정을 부정하는 일

달에서 구름 한 덩이 꺼낸 자리에 나를

밀어넣고, 그 오목의 흔적에 품은 듯 안긴다

 

 

달의 백년 손이 아니었으므로

안기면 작아지는 마음,

내가 달의 자궁에서 태어난 사내라고

생각한 적 있었다

 

 

명주실로 꼰 탯줄은 언제 잘랐는지

그 기억에 매달리는 나는 달의 자식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이 일어서면 그림자는 눕는다
달에서 꺼낸 자리 나를 밀어 넣고
그 오목의 흔적에 품은 듯 안긴다.

달을 사랑하시는 시인님의 애틋한 감정이
달처럼 맑습니다.

그런 사랑스런 마음이 있기에 평생 달님이
변치않고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달처럼 곱고 깨끗한 시상이 부러울 뿐 입니다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론 어머니 같고 때로는 사랑하는 여인 같기도
한 달에서,
모든 상념은 깨어나고 잠듭니다.

한가위가 얼마 안 남았으니
그 발고 자애로운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 시의 내용, 시의 배치, 글자의 크기와 모양이 잘 어우러진
밤하늘 같은 시,
촉촉히 젖어드는
좋은 시 한 편 잘 감상하였습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리 놓고 저리 놓고 올렸다 내렸다 하다보니
그리 되었습니다. ㅎㅎ

고나plm 시인님의 좋게 보아 주시는 눈까지 합하니
더욱 그리 보이겠지요. ㅎㅎ

이미지의 조명이 너무 어둡지는 않나요?

감사합니다. 고나plm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오마야! 내가 젤 좋아하는 가을달을 시인님도 좋아 하시남요??
반갑습니다  달밤엔 올뺌이과를 출근 하느라 귀뚜라미의 쎅스폰 소리와
묵화를 치는 취미가 있는데 함 구경 오시려는 지요?
싸모님과 함께 초대 하겠습니다

고운 시에 매료되어 편한 쉼 하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섹소폰 소리에 묵화(난?)를 치는  솜씨가 있으시다구요?

오메, 부러운거... ㅎㅎ

달빛에 올라타고 한 번 가 볼까요?
본인은 먹 가는데 소질이 있걸랑요. ㅋ

먹물 한 됫박쯤 갈아놓고 올 수 있습니다요. 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세상이 날 바로 서게 돌려 놓으니
주저앉아 예쁜 글 읽게 되어 감사합니다

혼자서  달을 다 차지해 버리신 것  같아
추 시인님이 조금은 미워 지기도 하고 , ㅎㅎ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자 다 차지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마다 자신의 달 하나씩
가지고 있으니 괜찮을 겁니다. ㅎㅎ

교통사고 건은 잘 처리하셨나요?

감사합니다. 맛살이 시인님! *^^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시인님이 어떻게 거의 매일 시를 쓰실 수 있는지
알게 되었네요
달의 자제분이셨군요 ㅎㅎ
거기다 백년 대숲까지 끼고 사시니 어찌 시심이 깊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추영탑 시인님 감사합니다
신묘한 분위기까지 주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둘러보면 시제 아닌 것이 있나요.
손이 짧아서 그렇지, 삼라만상 모두가 시 한 편씩
내밀고 있지요. ㅎㅎ

달은 하나지만 사람마다 가슴에 하나씩 품고 있으니
몇 개의 달이 존재할지...

백년 대숲은 아직도 짙푸르러서 시 몇 줄은 더
선물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채를 보냅니다.
보름달이 모태시군요.
만삭의 몸이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즐감 하고 갑니다. 추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위의 보름달이 곧 뜨겠지요.
송편 두개를 붙이면 하나의 보름달이 될 터인데 사람들 모두
달처럼 둥글둥글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조경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둥근 달님은 어머니 환한 얼굴과 닮기도 한 것 같아요
달의 환하고 넉넉한 기를 받아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추영탑 시인님, 잘 감상했습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보름달 한 덩어리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복덩어리 같은 보름달, 음 8월 15일 쯤에 도착 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조경희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신)
꼼꼼히 적어주신 댓글
너무 과념치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시인님의 건강이 제일 소중한 것 같습니다
평안한 오늘이기를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 분께 다 죄송하다는 말씀은 드렸지만, 그런 실수를 하다니...

너무 죄송할 뿐입니다.
언젠가도 그런 실수를 한 번 한적이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

Total 34,681건 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331 고래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9-11
3433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9-11
3432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6 09-11
3432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9 09-11
3432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9-12
34326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9-12
3432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9-12
3432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9-12
3432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9-12
34322 배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9-12
3432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9-12
3432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9-12
34319
물의 발자국 댓글+ 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9-12
34318
미련의 계절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9-12
34317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9-12
34316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9-12
3431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9-12
34314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9-12
3431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9-12
3431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09-12
34311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9-12
343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9-12
34309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9-12
34308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9-12
34307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9-12
34306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9-12
3430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09-12
3430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9-12
34303
밤바다 2 댓글+ 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9-13
3430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9-13
3430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9-13
34300 저녁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9-13
3429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9-13
34298
아련한 추억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9-13
3429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9-13
3429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09-13
3429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9-13
3429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9-13
3429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9-13
3429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9-13
3429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09-13
34290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9-13
34289 돌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9-13
3428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9-13
34287
할머니 충전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9-13
34286 賢智 이경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9-13
34285
색동인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9-13
34284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09-13
34283
가을이로다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9-13
34282 白民 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9-13
3428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09-13
34280
꿈의 대화 댓글+ 4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9-13
3427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09-13
3427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09-14
34277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9-14
3427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09-14
3427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9-14
34274
샛별의 눈빛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9-14
3427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09-14
3427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9-14
3427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9-14
34270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9-14
3426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9-14
열람중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09-14
34267
더러운 삶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9-14
3426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9-14
34265
훈련 수료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9-14
3426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9-14
34263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09-14
3426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09-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