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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 달의 자식 /추영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651회 작성일 17-09-14 10:51

본문

 

 

 

 

 

 

 

 

이미지 1, 달의 자식 /秋影塔

 

 

 

명주실 가닥으로 내리는 달빛

삭지도 더러워지지도 않아서 쳐다보는

눈에 서늘한 바람 들 때

한가위를 한 달도 못 남긴 달은 검어서 푸르다

 

 

품고 싶은 저 달

소망을 누르면 달빛은 일어서고

달빛이 일어서면 그림자는 눕는다

아무래도 내 체위가 모자랄 듯,

부끄럽기 그지없어 그림자까지 껴입는다

 

 

밤을 미워한다는 것은 긍정을 부정하는 일

달에서 구름 한 덩이 꺼낸 자리에 나를

밀어넣고, 그 오목의 흔적에 품은 듯 안긴다

 

 

달의 백년 손이 아니었으므로

안기면 작아지는 마음,

내가 달의 자궁에서 태어난 사내라고

생각한 적 있었다

 

 

명주실로 꼰 탯줄은 언제 잘랐는지

그 기억에 매달리는 나는 달의 자식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이 일어서면 그림자는 눕는다
달에서 꺼낸 자리 나를 밀어 넣고
그 오목의 흔적에 품은 듯 안긴다.

달을 사랑하시는 시인님의 애틋한 감정이
달처럼 맑습니다.

그런 사랑스런 마음이 있기에 평생 달님이
변치않고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달처럼 곱고 깨끗한 시상이 부러울 뿐 입니다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론 어머니 같고 때로는 사랑하는 여인 같기도
한 달에서,
모든 상념은 깨어나고 잠듭니다.

한가위가 얼마 안 남았으니
그 발고 자애로운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 시의 내용, 시의 배치, 글자의 크기와 모양이 잘 어우러진
밤하늘 같은 시,
촉촉히 젖어드는
좋은 시 한 편 잘 감상하였습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리 놓고 저리 놓고 올렸다 내렸다 하다보니
그리 되었습니다. ㅎㅎ

고나plm 시인님의 좋게 보아 주시는 눈까지 합하니
더욱 그리 보이겠지요. ㅎㅎ

이미지의 조명이 너무 어둡지는 않나요?

감사합니다. 고나plm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오마야! 내가 젤 좋아하는 가을달을 시인님도 좋아 하시남요??
반갑습니다  달밤엔 올뺌이과를 출근 하느라 귀뚜라미의 쎅스폰 소리와
묵화를 치는 취미가 있는데 함 구경 오시려는 지요?
싸모님과 함께 초대 하겠습니다

고운 시에 매료되어 편한 쉼 하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섹소폰 소리에 묵화(난?)를 치는  솜씨가 있으시다구요?

오메, 부러운거... ㅎㅎ

달빛에 올라타고 한 번 가 볼까요?
본인은 먹 가는데 소질이 있걸랑요. ㅋ

먹물 한 됫박쯤 갈아놓고 올 수 있습니다요. 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세상이 날 바로 서게 돌려 놓으니
주저앉아 예쁜 글 읽게 되어 감사합니다

혼자서  달을 다 차지해 버리신 것  같아
추 시인님이 조금은 미워 지기도 하고 , ㅎㅎ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자 다 차지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마다 자신의 달 하나씩
가지고 있으니 괜찮을 겁니다. ㅎㅎ

교통사고 건은 잘 처리하셨나요?

감사합니다. 맛살이 시인님! *^^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시인님이 어떻게 거의 매일 시를 쓰실 수 있는지
알게 되었네요
달의 자제분이셨군요 ㅎㅎ
거기다 백년 대숲까지 끼고 사시니 어찌 시심이 깊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추영탑 시인님 감사합니다
신묘한 분위기까지 주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둘러보면 시제 아닌 것이 있나요.
손이 짧아서 그렇지, 삼라만상 모두가 시 한 편씩
내밀고 있지요. ㅎㅎ

달은 하나지만 사람마다 가슴에 하나씩 품고 있으니
몇 개의 달이 존재할지...

백년 대숲은 아직도 짙푸르러서 시 몇 줄은 더
선물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채를 보냅니다.
보름달이 모태시군요.
만삭의 몸이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즐감 하고 갑니다. 추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위의 보름달이 곧 뜨겠지요.
송편 두개를 붙이면 하나의 보름달이 될 터인데 사람들 모두
달처럼 둥글둥글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조경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둥근 달님은 어머니 환한 얼굴과 닮기도 한 것 같아요
달의 환하고 넉넉한 기를 받아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추영탑 시인님, 잘 감상했습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보름달 한 덩어리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복덩어리 같은 보름달, 음 8월 15일 쯤에 도착 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조경희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신)
꼼꼼히 적어주신 댓글
너무 과념치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시인님의 건강이 제일 소중한 것 같습니다
평안한 오늘이기를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 분께 다 죄송하다는 말씀은 드렸지만, 그런 실수를 하다니...

너무 죄송할 뿐입니다.
언젠가도 그런 실수를 한 번 한적이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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