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적, 한가운데 - 1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족적, 한가운데 -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23회 작성일 18-02-02 11:29

본문

<족적, 한가운데 - 1>

온도는 추위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했다
때아닌 번데기는 미련하게도 기만당했다
겹겹이 싸인 것 안의 여린 속살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희롱당하곤 했다

심장이 피부보다 더 빨리 트는 이곳은
소리까지 조각나는 극저온 액화의 현장
인공이란 기술이란 죄다 이런 꼴
이 땅 위의 그 어떤 냉기로도 비할 수 없으니

인간은, 너무나도 흉악하게 얼어붙은 것들
그 어느 날은 온과 열을 잘도 말하더니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3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03-30
2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3-25
2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2-12
2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2-07
열람중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2-02
1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1-12
17
필요의 삶 댓글+ 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1-09
1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11-22
1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11-07
1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11-06
1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11-05
1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11-05
1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10-31
1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10-29
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10-28
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10-23
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10-16
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10-12
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10-10
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9-19
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09-10
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5 09-02
1
독 안에서 댓글+ 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09-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