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925회 작성일 18-02-02 19:07

본문



강은 놓여 있는 것이다
줄기처럼 있는 것이다
바다를 대신해,
육지가 목마르지 않도록
바다는 뿌리처럼 있는 것이다
강을 낳아 놓은 것이다

댓글목록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고나plm 시인님

바다가 낳은 강,
그러므로,
강은 항상 그 자리에서 목마름 없이
육지를 살찌우다
강줄기가 되어
어미의 픔으로 다시 돌아간다
짧지만 내력이 참으로 깊습니다
가히 범접하기가, 풀이 하기가, 송구합니다

깊은 시심에 감동 또, 감동 받고
다녀갑니다 건필하십시오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풀이가 너무 깊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시,
시가 맞는지도 모를 졸입니다
머물러 주심 감사합니다
늘 건필하십시요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주 찾아 뵙지 못했습니다^^
피가 도는 혈관이 탁하지
않습니다
건강한 피돌기에 바닥으로 흐르는
침묵이 깨끗해 보입니다
피처럼 나즉이 속삭이며 흐르는
고나님의 깊은 시야
그림자처럼 포개다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십시요~~~^^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지내시는지요?
어쩌면 댓글도 부드럽게 달아주시는지요
결코 깊지 않은
생각 고심하다 종국에 끌어다 쓴 시 올씁니다
아니 시가 아닐지도요
자주 찾아뵙도록(시를) 하여 주십시요
늘 바쁘시겠지만 말이지요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과 고뇌와 열정이 강물처럼
잔가지로 목을 축여주며
바다처럼 묵직한 뿌리를 내리고
조근조근
큰 그릇에 담긴 사유를 읊어주고 있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나님 편안한 휴식이 있는 주말 되십시오^^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걍 강처럼 읊고 싶었지만
생각도 시도 미치질 못해
정말이지 미치질,
못해 요것 밖에
손쓸 수가 없네요
죄송해요 토끼 시를 썼어 ㄱ
보여드렸어
누님, 좋은 주말 되십시요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암호나 기호를 풀어내는 것이 아닌, 자연의 고뇌로 빚어낸 간결한 문장이
강을 낳고, 바다를 낳고 인간이 품는, 그러한 순수한 시가 너무 좋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나 아우 시인님!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착하신 형님
좋으신 형님
너무 좋게 보시는 형님 이십니다
이 시는 시가 아닙니다
만든 겁니다
받아야 하는 데 만들어 버렸습니다
천벌 받을려고 ㅎ
고맙습니다
설 쉐고 하~안~번 뵈어야지요
건안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나plm 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사랑하는 우리 막내 아우 시인님!
먼저 우수 창시방 선에 당선 됨을 축하 드립니다
인사가 늦어서 죄송 합니다  진실로 기쁩니다

하도 정신나간 삶을 살고 있기에 잊고 사는 오류를 범할때가 많습니다

강...... 간결 하면서도 우리에게 유익한 강의 소제를 절실하게 각인 시켜 주는
고운 시에 감사히 머물다 가옵니다

어제는 우리집에서 환자 봉성체 미사가 올려 젔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 병든 당신의 딸을 보려고 오셨지요  신부님 수녀님 신도 들이 오셨습니다
주님의 은총 가득 받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막내 아우시인님!~~^^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됐군요
많이 편안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맑은 영혼들이 오셨으니까요

무엇보다 누님 몸 괜찮으신지요
너무 따님 때문에 희생한 마음 상하지나 않을까 걱정되는 군요

시는 누님의 생존과 같은
그래서
늘 건필 건안하시길 바랄께요
기도 드릴께요

Total 34,653건 43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27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2-08
4272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2-08
427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2-08
4270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2-08
4269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2-08
426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02-08
4267 명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02-08
4266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2-08
426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2-08
426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2-08
426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2-08
4262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02-08
426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2-08
4260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2-08
4259 아람치몽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2-08
425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2-08
425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2-07
4256
소유 댓글+ 2
푸른바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2-07
425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2-07
4254
민들레 댓글+ 1
공시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2-07
425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2-07
4252 시골감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2-07
425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2-07
4250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2-07
4249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2-07
424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2-07
424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2-07
4246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2-07
424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2-07
424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2-07
424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2-07
4242
[이미지 2] 판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2-07
4241
마음의 소통 댓글+ 1
명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2-07
424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2-07
423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02-07
4238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2-07
4237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2-07
4236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02-07
4235 구십오년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2-07
423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2-07
423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2-07
4232
웃음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2-06
423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2-06
423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02-06
4229
오만함. 댓글+ 2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2-06
4228
내로남불 댓글+ 2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2-06
4227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2-06
4226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2-06
4225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2-06
422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2-06
422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02-06
422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2-06
4221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2-06
4220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2-06
421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2-06
4218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2-06
421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2-06
421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2-06
4215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2-06
421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2-06
421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2-06
4212
과녁 댓글+ 1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2-06
4211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2-06
4210 구십오년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2-06
420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2-05
420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2-05
4207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02-05
4206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2-05
420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2-05
4204
작은 갈대 댓글+ 1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2-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