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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72회 작성일 18-02-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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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 쓰면 열개의  행간이고
사랑으로 쓰면 두개의 행간이다
사랑으로 쓰면 가볍고 간단 하다
사랑은 따져 물을 뜻도 없고 적대시 하지 않는다
화로 쓰면 뜨겁고 화로 쓰면 아프다
사랑으로 쓰면 아픈곳을 달래주고
얼러 준다 사랑으로 쓰면 위로가 된다
사랑이란 것은 기필코 사랑의 단어를
남용하지 않고서도 사랑을 전할 방법은
너무도 많다
사람에 대한 진정한 애정을 갖는 것은
아이엠을 뺀 유에 근거 하는 것이다
자아를 우선으로 비취고자 하는 것은
그를 결국 죽이는 결과이다
그가 죽고 내가 살아남는 가치관은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면 천지에 널린 말들이
다 내것 이라고 해도 무턱대고 씹어
뱉을수 없는 것이다 유에 근거 한다는 것은
단지 마음하나로 펑펑 쏟아 부어도
경제적 손해도 미치지 않는  풍부한 소비적
마음이다 단지 배려 하는 그 마음 하나인 것이다
마음이란 무형이며  실체의 모형이 없지만
느낌으로 아는 것이다 느낌이란 교감과 같은 것이며
교감이란 더불어 이루어 지는 것이다
그가 죽어 버리며 나만 살아서 조잘대는 것과 같다
세상 천지에 사람들이 다 죽어 버리고  나만 조잘댄다는 것은
얼마나 고독 할까
세상은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와 더불어 이다
인간은 이렇게 시끄럽게 살아도 결국은 고독하지만
인간이 인간을 버린다는 것은 결국 윈숭이와 같은
동물이 되겠다는 것이다
못난 인간도 잘난 인간도 더불어 살아야 하는 것은
인간이란 존재는 늘 고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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