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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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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80회 작성일 18-02-05 01:46

본문

여자란 생명체는 여기저기 흩어져서 각자의 가정에 파견된 파병군같다

각자의 부대에서 각자의 부대원들을 거느리며 가정을 꾸려나가며 언제든지 부대장의 명령만을 기다리며

세상 돌아가는데 주시하는 이 병사들은 꼭 가정이 아니더라도 남자를 다루는 일들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않고

이곳 저곳 구석 구석에 포진해 있으면서 자기자신은 없다는 듯이 헌신하지만 결국 그런것 보다는 전체의 의미에서

개인의 희생이 별 것 아니라 생각하는 생명체이다 그 자신의 별 것 아닌 인생들은 꼭 같은 별 것 아닌것 같은 희생양들을

만들어 내는데 생애 전체를 특정하지 않은 누군가를 위해 살아가더라도 전혀 불쌍하거나 아름답지 않다거나 어느하나 의식하지 않고

단지 더 불쌍한 다수를 위해 폭력적으로 변하는데 우습게도 그 모든 이유가 결국 여자들 개개인의 희생이 별 것 아닌 의미에서

나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세상에 의한 세상을 위한 세상만의 희생양만 자꾸만 만들어내고 있다 근데 그런 희생양들 까지도

대다수를 위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자도 결국 그런 여성들의 편이라서 과격하지만 더 과격해지지않고 그저 슬픈 연극처럼

삶을 살아가면서 마치 스파이처럼 숨어서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가는데 정말 우습게도 그 스파이라고 하는 짓들이 정말 하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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