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올림픽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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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57회 작성일 18-02-07 10:12본문
"88 올림픽을 회상하며
우리나라 최초에 올림픽
남북 간 대치 속에 긴장하며
세계는 이념에 축의 대립으로
동서 간 냉전 속에 휘말릴 즈음
그래도 160개국 모인 평화의 축전
주어진 올림픽 임무를 위해
이른 새벽 화곡동에서 버스를,
바꿔 타는 노선 길은 한 시간 삼십 분
목줄에 신분증을 걸었어도
긴장된 시국은 엄격한 검색대
세 군데 조사를 거쳐야 통과가 됐다
7개국어를 준비한 팀에 요원들
아침부터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고
자원봉사자를 자처한 미국 대사 부인
자신에게 검색이 까다롭다, 불평이다
수많은 선수가 몰려들고
선수촌 광장은 입촌식 쉴 새 없이
구소련 선수들의 훤칠한 용모,
퍼즐게임 장난감 공세가 물밀 듯했다
동유럽 선수들의 잘생긴 얼굴
상대를 배려하는 매너도 수준급?
색색의 낯선 옷차림에 휩싸여
설레는 국제 인파 속에 출렁인다
군사정권의 유물일까?
주변에 경계는 정예화된 군인들,
단체적인 지원 업무도 군인 몫이다
폐막을 앞두고 인도 요원의 푸념,
조국은 올림픽을 엄두도 못 내는데
한국이 부럽다는 눈치,
그러고 보니 우리는 벌써 두 번째!
한국은 참! 우수하다
평창 올림픽 으라차차!!
그래도 그때 올림픽이 끝나고,
경제가 불쏘시개처럼 타올랐으니까.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번 째 올림픽
평창이 평화의 중심으로 나라의 운명 또한
팽창하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
꼭! 그렇게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응원 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숏 트렉처럼 쌩쌩 달리는 세계경제
번개같은 인터넷
깜짝새 모~바 ~일
두무지시인님 종당에는 적응력이 응답하리라 봅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세계 경제가 숏트랙처럼 달리네요
표현이 기가 막힙니다
생각의 발상이 깜짝새 모바일을 능가 합니다.
어쨌던 인간의 지능이 아직도 앞서고 있으니까요
아침 댓글이 모바일의 묘미처럼 느끼는 감동 입니다
감사 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이팅, 화이팅 입니다.
염원을 담은 두무지 시인님의 글이 펄럭입니다.
평창, 평창, 짝짝짝 짝짝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같이 힘을 모아 봅시다
저 역시 화이팅! 입니다
좋은 날 되소서, 감사 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력도 신장되고
성공리에 잘 치러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마음으로 힘을 합쳐 응원하면 무언가
좋은 일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다녀가신 걸음 기쁘게 생각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