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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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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09회 작성일 18-02-12 06:59

본문

무엇인가
화가난다면
현실이였다

자신도 모르게 
운명이라고 말하는
하늘의 메시지

순수하고 탁하지 않았으니
어찌 누군가에게 눈에 뛸수 없지가 않을 까

흘러가는 세월
누군가 스승이 있었다면 좋았을 걸
그만 생각이 깊어지고 부자연스러운 길로 들어가 버렸다
방법을 모르고 위험을 모른다고 하지만
그 무엇 개의치 않고 현실에 살아가신 아버지

그 무게 무겁다면 무거울 턴대 어찌 불만하지 않으셨으님까
저라면 저라면 정말 눈물 흘렸으며 좌절 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대는 누구십니까
저희에게  한없이 보이지않지만
그의 모습이 흐리지만..
왜 그대는 놓지 않으시고 표현하지 않으셨습니까
왜 저희와 같이 가지 않으십니까

아버지의 그 운명속에 빛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지금까지 오셨습니까
아버지
전 한없이 눈물로 얼굴이 범벅이 되도 생각이 안날것 같습니다

아버지 저희에게도 가르쳐 주십쇼
어떻게 오셨습니까
아버지 저흰 하루하루를 이젠 지낼수 없을정도로
힘듭니다
그리고 억울합니다

아버지의 그 모습이 저에겐 저
고요한 저 정막속을 걷는것 같았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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