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그리움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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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94회 작성일 18-02-13 23:14본문
빛바랜 그리움 -박영란
별이 되지 못한 가슴을 안고
어쩔 수 없는 세월 받아들이며
변명처럼 조용한 지독한 외로움
적게 가질수록 우러러보지 못하고
사소한일로 옥신각신 서로의 오해
한번 돌아가고픈 빛바랜 시절
귀 막고 입 다물고 눈감고 보는
용서하지 못하는 망설이는 마음
서로간의 소란한 일그러지는 사이
너의 마음만 얻으면 함께 빛이 되는
동그란 내안에 사랑의 향기
노아란 봉오리 처음처럼 영원한
어느새 촉촉이 젖어들기 시작하는
꼬불꼬불한 길 오르내리는 아침이슬
아득한 기약할 수 없는 막연한 그리움.
댓글목록
하얀풍경님의 댓글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과 영겁의 시간이 지나 아무것도 변하지 않다해도
점점 다가갈수 있을것만 같은 빛
시의 향기에 머물다 갑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풍경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합니다~
고유 명절 우리의 설날을 맞이하여~
기쁨이 넘치시고 행복 가득하시구요~
소원 성취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