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시와 이미지의 만남> 우수작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377회 작성일 18-02-20 10:12본문
기타를 잘 치는 긴 손가락을 갖기 위해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 갈퀴를 찢어버린 사람,
그러고 보면 호미를 쥐는 손은 호미에 맞게
펜을 쥐는 손은 펜에 맞게 점점 변해가는 것 같다
그건 자신의 울음에 알맞은 손을 가지려는 것
자신이 만져야 할 색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
-고 박서영 시인의 "손의 의미" 중에서
문화계가 시끄럽습니다
그러는 동안 좋은 시를 써오던 남쪽의 여류시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시인이 남긴 시는 독자들의 가슴에 오래 살아 있을 것입니다
펜을 잡았다는 것, 시를 쓴다는 것은 오래 나를 남기는 일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래와 같이 이미지 우수작을 선합니다
우수작은 이달의 우수작 후보에 예심없이 다른 작품과 중복 포함됩니다
<우수작>
[내용보기] 바지게 / 동피랑
[내용보기] 독거미가 박새를 물고 가는 일몰 무렵 / 민낯
[내용보기] 신생은 느린 걸음이어야 한다 / 라라리베
[내용보기] 신은 왜! / 잡초인
[내용보기] 마침내 폐허 / 자운0
[내용보기] 왜 거꾸로 차나요 / 최현덕
댓글목록
허영숙님의 댓글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절이 겹쳐 참여 작품 수가 적었지만
그래도 좋은 작품이 많아 읽는 즐거움이 컸습니다
좋은 작품 주신 문우님들께 감사드리며
3월에도 좋은 작품 많이 올려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참여해주신 문우님들, 등단작가님들, 문학상 수상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서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등단, 미등단 구분없이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오는 것 같고
습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대상에 대해 집중할 수 있다는 것,
좋은 습작의 첫걸음 같은 거겠죠
여느 대학강의보다 훨 나은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진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의 전의를 북 돋는 이미지에
선 되신 님들 축하 합니다.
허시인님 수고 하였어요.
이장희님의 댓글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 우수작에 선정되신 문우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늘 건필하소서, 여러분.
조경희님의 댓글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와 이미지의 만남 이벤트에 참여해주시고
좋은 작품으로 선되신 문우님들께 감사와 축하인사 드립니다
허영숙 시인님, 선하느라 수고많으셨어요
문우님들 건필하십시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영숙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운영자 선생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설 명절 잘 쇠시고 복 많이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복 주머니 주렁주렁 마음의 택배 입니다
선 하시느라 얼마나 수고 하셨습니까? 감사 드립니다
명절 앞두고 바쁘신데 선에 당선 되신 문우님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조상님들께서 만족 하시겠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나라 문학계의 영원한 별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양현주님의 댓글
양현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수작 선정되신 문우님들 축하드립니다
좋은 작품 많이 쓰셔서 문단에 발을 내 딛고 빛나는 이름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문운이 함께 하시길 바래요^^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영숙 시인님 선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항상 수고가 많으신 운영자 시인님들과
축하의 인사로 따뜻한 마음을 듬뿍 담아주시는
고명하신 문우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마을 가족님들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