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저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45회 작성일 18-02-20 22:08

본문


  저녁


  정민기



  저녁은 굶주린 개이다
  햇살의 뼈를 날름거리며
  발라 먹는 저녁의 집단은
  먹는데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
  개가 햇살을 발라 먹는 동안
  밤은 소리 없이 가로등
  불빛처럼 온 거리에 찾아든다
  누가 하늘에서 초승달로
  뿔나팔을 불고 있는데
  개의 배 속에서 잠을 청하는
  굶주린 저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44건 43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714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3-03
4713
댓글+ 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3-03
4712 가을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3-03
4711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3-03
4710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3-03
470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3-03
4708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03-03
4707
바람개비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3-03
4706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3-03
4705
어느새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3-03
470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3-03
470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3-03
470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3-03
470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3-03
470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3-03
469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03-02
469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3-02
469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3-02
4696 푸른바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3-02
4695
춘 3월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3-02
4694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3-02
469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3-02
469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3-02
469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3-02
469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3-02
4689
복수초 댓글+ 2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3-02
4688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3-02
468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03-02
4686 모래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3-02
468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3-01
4684
잠시 여행 댓글+ 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3-01
468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3-01
468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3-01
468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3-01
4680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3-01
4679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3-01
4678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3-01
4677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3-01
4676 자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3-01
467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3-01
467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3-01
467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3-01
4672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3-01
4671
끽연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03-01
4670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3-01
4669 행복수호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03-01
4668
대동여지도 댓글+ 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3-01
4667
아낙 Anak 댓글+ 2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3-01
4666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3-01
4665 박수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3-01
466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3-01
466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2-28
466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2-28
466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2-28
4660
봄이 오네 댓글+ 2
모래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2-28
4659
환절통 댓글+ 1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2-28
465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2-28
4657
훙매 /추영탑 댓글+ 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2-28
465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2-28
465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2-28
4654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2-28
465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2-28
4652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2-28
465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2-28
4650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2-28
4649
김종삼 댓글+ 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2-28
4648
고장난 밥솥 댓글+ 1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2-27
464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2-27
4646 그대의여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2-27
464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2-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