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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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47회 작성일 18-02-21 07:26본문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란 무우싹처럼,
헛 힘 쓰다 물러간다
그러나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도 우리는 도전하는
슬기를 깨우쳐 야겠습니다
그 모습만이 아름다움 입니다.
높은 시상에 잠시 숙연해 집니다.
오늘도 희망으로 여는 시간으로 채우시기를 빕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지개를
있는 힘껏 펴보며
양지쪽
빈 가지 끄트머리 살펴봅니다
행여나 하고
깨우치다 졸다 하면서요
고맙습니다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잃어버린 마음도 봄볕을 맞으면
곧 돌아오겟지요
여기는 벌써 봄기운이 나를 부르는 듯
그 마음 살짝 비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다섬 새악시
춘심이
살짝꿍 드리웠나봅니다
연두빛가루
뿌리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도 쫓겨나면 피해자,
바야흐로 묵힌 성들이 시든 꽃술을 내미는 대한민국,
괴물 같은 사람도, 백여시 같은 사람도
다 겨울과 함께 쓸어버리면 새로운 성문화가 꽃필지니...
잃어버린 마음에도 뭔가 꽉 채워지겠네! ㅎㅎ *^^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땅 피해자뿐인
가여운 세상
이 마저도
봄 되면
집나간 강아지 풀처럼 돌아올 수 있을런지요 ㅎ ㅎ
문화는 성난 관행열차를 타고
석촌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기운이 도는 우수경첩이라니
아린 마음이 야린 상처로 돌아서기를 희망합니다.
빈가지에 싹이 트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희망의 종소리 봄, 봄, 봄!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기다리게 해 놓고
정작
완행열차로 오는 깍쟁이지요
싹이나 틔워놓고 기다릴 수 밖에요
석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