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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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32회 작성일 18-02-22 10:48본문
생각
대봉감처럼 빨갛게 익던 시절을 지나
인생의 정점을 지나버린 지금
뒤돌아 보며 아쉬워 하지마라.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젊음의 뒤안길
이제는 앞만 보고 가야지
절벽을 올라가다 뒤돌아 보면
외면했던 두려움에 다리가 떨려
가만히 멈추고 생각한다
지난 것은 잊고 앞만 보고 가야지
바다 속 파도에 몸을 싣고 나아가면
너울이 무서운 산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즐겁게 뛰놀던 언덕으로 생각하기도 하니
생각은 참 그 스펙트럼이 넓다.
생과 사, 절망과 희망의 갈림길
그 생각 속에 우주가 있다
댓글목록
공덕수님의 댓글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개님은 물 위 사정을 잘 모르시는듯,
완장 찬 아자씨에게 봉변 당하기 전에 주변을 살피셔야 할듯.
ㅋㅋㅋ
해운대물개님의 댓글의 댓글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죄송하게도 규정을 위반해서 하루한편규정을 어기고 3편을 올렸네요.. 하도 오랜만이라 그동안 써 놓은 것을 한번에 오리다보니... 한번만 이해 해주실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