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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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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84회 작성일 18-02-2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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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설렘이 배고픈 누에고치같이 고개를 들 때

그 곳 따듯한 여름나라를 아주 조금 담아 여행 끝난 날
내 집 동내에 심신이 지쳐있을 겨울에 선사해야겠다

어린 수학여행 떠날 때의 들뜬 마음 아직도 똑 딺아 환희할 때
난 이곳서 보고 배운
트랜스포머 전쟁놀이로  로켓맨을 단숨에 무찌를 거야

나의 집사인 내가 다음 일정을 알릴 때까지 백설공주와 바람 난 사람같이 춤을 출거야 

나같이 겨울을 탈출 한 수많은 다람쥐와 햄버거를 나눠 먹을 때
묵사발 극성에 배고픈 고향의 다람쥐 들 눈앞에 어른거리네

놀이공원에 꽉 찬 사람 半 기쁨 半
허리다친 아내를 위해 휠체어 미는 내 또래 신사
미시간에서 도망을 와 내 경의를 표할 때 나의 고향을 묻는다
그 곳은 겨울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R.O.K.

잽싸게 달리는 작은 열차에 앉아 아내의 손을 꼭 잡을 때
지난 세월이 주마등 같이 지나간다
이 값진 여행은 백세를 채우기 위한 또다른 출발의 충전이다

Lion King의 포효가 끝나자 사파리 속 인간의 구경거리가 되기위 해 이주한
코뿔소, 코끼리 들 다행이 없는 불법 사냥꾼에 어색한 걸음걸이

하늘 위 날 위해 터지는 불꽃놀이 나의 여행을 축하해 줄 때
경주 수학여행에서 밤잠을 잊고 떠들던 옛 친구들의 함성이 들린다

스몰월드 속 아직도 보이지 않는 한국인형들
난 사들었던 해리포터의 매직 봉으로 세상을 바꾸어본다

다행히 레인포레스트 식당의 메뉴에 있는 매운 한국 닭볶음이 날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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