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의 우수작 발표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2018년 1월의 우수작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2,766회 작성일 18-02-27 11:55

본문

지난 1월중 우수창작시란에 올라온 작품을 대상으로 한 창작시부문 우수작을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발표 합니다

(등단작가의 작품, 시마을 문학상 대상 수상자의 작품은 제외되었으며  발표 후 표절사실이 밝혀지는 경우

우수작 선정은 자동 취소됩니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은 연말 시마을문학상 후보 작품이 됩니다

최우수작에는 동피랑님의「수생집성방(水生集成方)」이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작가로 선정되신 분에게는 유명출판사에서 출간한 시집등 소정의 책자를 보내드립니다.

(수령용 주소 및 수령인 성명, 전화번호를 창작시운영자에게 쪽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최우수작】

 

[내용보기] 수생집성방(水生集成方) / 동피랑

 

【우수작】

 

[내용보기] 월담 / 칼라피플

[내용보기] 어떤 유배 / 자운0

[내용보기] 저기, 동백 / 자운0

 

【가  작】

[내용보기] 콩나물국 / 주저흔

[내용보기] 어제를 핥는 시간 / 창동교

[내용보기] 열리지 않는다 / 은린

[내용보기] 대화역에서 / 잡초인

[내용보기] 감정건축 / 그믐밤

[내용보기] 비밀의 뒷면 / 시엘06

[내용보기] 금속의 알 속에 갇혀있다 / 진눈개비

[내용보기] 둥근 분홍 / 동피랑

[내용보기] 0 / 최경순s

[내용보기] 아모르 파티 / 라라리베

[내용보기] 모란이 지는 시장 / 잡초인

[내용보기] 소리의 진실 / 정석촌

[내용보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시엘06

[내용보기] 120 개비의 변명 / 박커스

 

*사라지는 거울은  본인이 작품을 삭제 하였으므로 선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심사평

                                       서동균(시인)

 

우수작 본심에 19편이 올라왔다. 우수작 4편과 최우수작 1편을 선정하였다. 전반적으로 작품 수준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많은 시간을 들여 수없이 썼을 때 시를 쓰는 실력이 상승한다. 시 쓰기는 완만하게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계단식으로 좋아진다. 그러다보니 문청들이 인내심을 갖고 시를 쓰지 못하고 쓰다가 지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시마을 회원들은 그런 변곡점을 한 번 지난 것 같아 기쁘다.

지난해 8월 심사에서도 언급했지만 시를 쓰기 전에 ‘시란 무엇인가’, ‘어떻게 쓸 것인가’, ‘시적 대상과 충분한 소통을 했는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너무 많은 시편들이 주관적이고 설명에 치우치는 경향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월담」은 달이 밤에 비춰지는 그림자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시 내용이 재치있게 표현되었고 일부 표현에서는 고전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달이 비춰진 내면을 새롭게 표현한 점을 높게 샀다. 「어떤 유배」는 처마에 걸린 물고기가 말라가는 모습을 소재로 삼았다. 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현실을 조금은 비장하게 표현하였는데 <물에서 쫓겨난 속사정은 몰라도> 등 너무 상투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서술들이 많은 것이 단점이다. <죽어서도 / 물길을 찾는 간절한 / 기도 같은 소리>에서도 <기도 같은 소리>가 아니라 <기도>로 끝나는 것이 더 좋았겠다. 「사라지는 거울」은 거울 속에 비친 여자의 모습을 소재로 하고 있다. 존재의 무게와 그 존재가 헤쳐가야 할 현실을 거울이라는 단면을 통해 전환되는 순간으로 면밀하게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여자의 사체가 내일 아침이면 발견된다> 등 통속적인 서술을 통한 표현들이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시적 밀도를 감소시키고 있다. 「저기, 동백」도 <꽃이 사람을 더욱 아름답게 해서 / 꽃다운 여자라고 부르는> 등 전체적으로 설명으로 일관하고 있으나 마지막 연 <내 몸에서 빠져나간 여자를 떠올리게 하는 / 저기 저 꽃>이라는 표현이 그 부족함을 극복하고 있다.

 

최우수작으로 「수생집성방(水生集成方)」을 선정했다. 본 작품은 <문맥을 손보는 파랑(波浪) 지우개 / 물의 원고는 페이지가 없으므로>, <바다는 물이란 물을 집대성한 물의 전집>, <바쁘게 책장(冊張)을 넘기는 어부들 / 읽어도 읽어도 깊이 모를 / 인기도서 한 권 출렁인다>처럼 바다를 다양한 비유를 통해 신선하게 표현했다는 것을 높이 샀다. 적절하고 강한 인상을 주는 비유를 첫 행부터 마지막 행까지 구조화함으로써 시 전체를 탄력 있게 끌고 나간 매우 좋은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아직도 화자가 아닌 시인의 목소리가 여러 작품 곳곳에서 보이고 시적 대상에 대한 면밀한 관찰을 통한 소통 없이 기교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시적 몰입을 저해하고 있다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더욱더 시 쓰기에 매진해 좋은 시를 쓰는 시인이 되길 바라고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서동균 시인 약력>

1970년 서울 출생,

한국금융연수원 재직

2011년 계간 『시안』 신인상에 「옥탑방 빨랫줄」외 4편이 당선 등단

2013년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 받음

2016년 시집 『뉴로얄사우나』(함께하는출판그룹파란) 출간

2017년 상반기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2018년 중학교 국어 교과서(미래엔),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천재교육),

고등학교 문예창작입문 교과서(경기도교육청)에 작품 수록

댓글목록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우수작 축하드립니다. 동피랑님
오랜 내공과 저력이 돋보이는 시,
곧 더 큰 문운이 깃드리라는 예감이 옵니다^^

우수작 칼라피플님 축하드리며 이미지우수작 포함
두 편이나 우수작에 든 자운0님 축하드립니다

가작에 든 문우님들, 한 달 동안 창작방을 밝혀주신 모든 문우님들 고맙습니다

세심한 심사평을 주신 서동균 시인, 고맙습니다

3월 , 그리고 봄입니다
시마을에도  따뜻한 시의 축체가 펼쳐지리라 봅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동피랑님의 시력이 잘 벼린 칼끝으로 치는 장풍이더니
서동균시인님께서 입밥 고르셨습니다
18년은 피랑님이 큰 사고뭉치 덩이를 날리고 말겠습니다

우수작 가작에 든 작품도 눈길을 잡아채던 작품들이었습니다

서동균시인님 꼼꼼히 짚어주신 시맥 감사합니다

봄비가 올것 같은 날입니다
문우님들 간절기 좋은시 많이 쓰세요.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제 오랜 지기 같은 동피랑님,

축하드려요

심사위원님의 세밀한 감평도 아주 좋습니다

아울러, 선에 드신 문우님들..

올려주신 시편들이 아주 좋았습니다

서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사평이 참 좋습니다,
허전한 자리를 잘 짚어주신 듯,
서동균시인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동피랑, 하늘에 빛이 쏟아집니다,
저 빛이 올해는 전국에 내릴 것 같습니다.
내 일처럼 기쁘네요, 축하드립니다!! 

우수작 세 편도 참 좋네요,
두 분 모두 좋은 시선을 가지신 듯..

선에 드신 모든 분들,
축하드리며 시와 함께
건강한 일상여시길 바랍니다.

조경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우수작 동피랑님 축하드립니다
우수작, 가작에 선되신 분들 역시 좋은 작품 축하드리고요
좋은 말씀 해주신 서동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문우님들, 3월엔 희망가득한 일들이 샘솟길 바라며
건필하십시오!!

미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8년 1월 우수작에 뽑히신 문우님 축하드립니다

심사해주신 서동균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마을에 방문하시는 모든 님들 행복한 3월 맞으십시오, ^^

동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낭패가.
못갖춘마디가 뮤직뱅크 1위를 하다니.
그래도 귀여운 구석이 몇 군데 있다고 하시니 그것들을 살려서 다음엔 갖춘마디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귀한 시간 할애하여 수고하신 서동균 시인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수작과 가작에 드신 분들께도 축하드립니다.
박수무당 올려주신 문우님들과 창작방 운영진에게도 복이 넝쿨째 굴러가길 바랍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에드신 문우님들 축하드리며, 함께 참여했던 모든 문우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심사 하시느라 애쓰신 서동균시인님 및 관계자 여러분들도 수고하신 2월 입니다. 더욱 빛나는 3월이길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8년, 1월 우수작에 선정되신  문우님
모두 축하드립니다.

선정하신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그믐밤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피랑님, 최우수작 축하드립니다! 

오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대상과 언어를 다루는 힘이 느껴집니다.

남녘은 벌써 봄빛으로 찬란합니까, 넘실대도록 문운이 높아지시길 빌겠습니다~

Total 34,578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4-19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69 12-26
34576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9 08-14
34575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3 08-07
34574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7 05-16
34573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6 11-22
34572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9 10-20
34571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4 03-05
34570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9 04-27
34569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0 04-06
34568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6 11-06
34567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3 01-05
34566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8 06-17
34565
배설 댓글+ 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5 08-15
34564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3 02-05
34563
춤추는 봄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7 09-01
34562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5 12-18
34561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2 11-27
34560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7 01-19
34559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3 03-25
열람중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7 02-27
34557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8 10-06
34556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0 03-27
34555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9 09-04
34554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9 01-22
34553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4 01-22
34552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1 01-02
34551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5 12-26
34550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 01-30
34549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8 01-02
34548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7 11-28
34547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4 01-15
34546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5 10-26
34545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1 01-02
34544
결혼하는 날 댓글+ 2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 09-01
34543
버팀목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4 09-01
34542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3 11-28
34541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7 09-21
34540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6 11-22
345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09-01
3453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7 09-01
34537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4 01-29
34536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4 11-08
34535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0 09-01
34534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 11-06
3453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 09-20
34532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 03-20
3453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7 09-01
34530
이사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2 09-01
3452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8 09-01
34528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4 09-20
3452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4 09-02
34526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2 02-20
34525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6 03-19
3452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 09-01
34523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04-16
3452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3 09-01
3452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0 09-01
34520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5 09-25
34519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4 12-27
34518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4 02-06
34517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10-19
34516
사랑의 향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6 09-01
34515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0 09-01
3451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 09-01
34513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0 09-01
34512
구월의 아침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9 09-01
34511 월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6 09-01
3451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6 09-01
34509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8 09-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