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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오독이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999회 작성일 18-03-04 09:36

본문

제발, 오독이길 / 테울



어쩌다 이 지경에서 제 발 저리는 날
김이 샌 아지랑이 속
오독의 길목이다

어기작 어기작

연예가 연애로 애매하게 짓밟히고
교수들 괴수로 괴팍하게 씹히고
예술이 외설로 외치듯 설치고

갈팡 질팡

젠장, 오독의 험담으로 포장된
출구 없는 험로
이렇듯 헤매노라면
시체가 된 시인들
무더기겠다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고가  드세져
브루클린으로 가는  비상구마저

무대포에 시달리는
시큰둥한
시국

참꽃이 피어도
개꽃이 피어도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루클린으로 가는 비상구...
글쎄요

그 길목에 출구 대신 비상구라도 있어야할 듯
그나저나 신이 못 된
우리네 인간의 문젭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중 성공한 작자들은 꼬리를 감추어야겟지요
모두 들통이 나는 순간...
아,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저도 그랬나싶고

옛 기준은 이제 물 건너가고
추억이든 경험들도
지금은 추해진 것 같은...
모두 도루묵입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리 세상이 정화되고
서로의 인격체를 존중하고 지켜주는 문화로
남녀 간에도 인격을 존중하는 쫗은 질서가 펼쳐 졌으면 합니다
주말 잘 지내 십시요.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남녀 구분이 없는 세상으로 진화해야겟지요
구분이 다 죄업으로 비치는 요즘입니다
구별과 차별 없는 세상...
언제쯤이면 그게 가능할까요?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눈을 팔면 안 되니까 아예 쳐다보지 말아야겠지요
몸짱들 함부로 근육질 내 보여도 안되겟습니다

그 기준이 어디까진지도 애매한 세상입니다
아무튼 전 눈 딱 감기로 작정햇습니다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가 살 되는 것 아니니
깨끗히 벗겨야 할 겁니다.
윤리를 바로세우지 못한 채 달려온 시절의 민낯.
전통적 가치관들인 인의예지신과 덕을 옳게 가르침 줄 수 있는 사람들이 6.25사변이후
단절된 상황에 일제의 잔재를 털어내지않고
성장위주와 도제제도로 얼룩진 결과물이니
아픔이 커도 깨끗이 씻고 다시 세워야할 시점이라 봅니다.

손양억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덜자란 풋오이를 따고픈 욕망은
목마른자 배부른자 지킬수없음의 행위
그래도 차라리집에가서 만찬을 기대하면
시끄럽지 않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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