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오독이길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제발, 오독이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998회 작성일 18-03-04 09:36

본문

제발, 오독이길 / 테울



어쩌다 이 지경에서 제 발 저리는 날
김이 샌 아지랑이 속
오독의 길목이다

어기작 어기작

연예가 연애로 애매하게 짓밟히고
교수들 괴수로 괴팍하게 씹히고
예술이 외설로 외치듯 설치고

갈팡 질팡

젠장, 오독의 험담으로 포장된
출구 없는 험로
이렇듯 헤매노라면
시체가 된 시인들
무더기겠다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고가  드세져
브루클린으로 가는  비상구마저

무대포에 시달리는
시큰둥한
시국

참꽃이 피어도
개꽃이 피어도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루클린으로 가는 비상구...
글쎄요

그 길목에 출구 대신 비상구라도 있어야할 듯
그나저나 신이 못 된
우리네 인간의 문젭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중 성공한 작자들은 꼬리를 감추어야겟지요
모두 들통이 나는 순간...
아,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저도 그랬나싶고

옛 기준은 이제 물 건너가고
추억이든 경험들도
지금은 추해진 것 같은...
모두 도루묵입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리 세상이 정화되고
서로의 인격체를 존중하고 지켜주는 문화로
남녀 간에도 인격을 존중하는 쫗은 질서가 펼쳐 졌으면 합니다
주말 잘 지내 십시요.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남녀 구분이 없는 세상으로 진화해야겟지요
구분이 다 죄업으로 비치는 요즘입니다
구별과 차별 없는 세상...
언제쯤이면 그게 가능할까요?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눈을 팔면 안 되니까 아예 쳐다보지 말아야겠지요
몸짱들 함부로 근육질 내 보여도 안되겟습니다

그 기준이 어디까진지도 애매한 세상입니다
아무튼 전 눈 딱 감기로 작정햇습니다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가 살 되는 것 아니니
깨끗히 벗겨야 할 겁니다.
윤리를 바로세우지 못한 채 달려온 시절의 민낯.
전통적 가치관들인 인의예지신과 덕을 옳게 가르침 줄 수 있는 사람들이 6.25사변이후
단절된 상황에 일제의 잔재를 털어내지않고
성장위주와 도제제도로 얼룩진 결과물이니
아픔이 커도 깨끗이 씻고 다시 세워야할 시점이라 봅니다.

손양억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덜자란 풋오이를 따고픈 욕망은
목마른자 배부른자 지킬수없음의 행위
그래도 차라리집에가서 만찬을 기대하면
시끄럽지 않을 텐데...

Total 266건 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4-27
19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4-26
19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4-25
193
통일 기원 祝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4-24
192
어느 노후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4-22
191
앵무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4-21
190
빗속에서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4-20
189
칼의 비행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4-19
18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4-18
187
취흥--- 수정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4-17
186
갑질 천국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4-16
185
혼술 헛소리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4-15
18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4-14
18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4-13
18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4-12
18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4-11
180
시향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4-09
17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4-08
178
세기의 심판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4-06
17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4-05
17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4-04
17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4-03
17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4-01
173
하나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3-31
17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3-30
171
궁금증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3-27
17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3-25
169
마스크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3-24
168
춘분 만설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3-23
16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3-22
16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3-21
165
바람의 질투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3-20
164
신세타령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3-19
163
회춘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3-18
162
해피타임 댓글+ 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3-17
161
21c 엑소더스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3-16
160
장미의 전설 댓글+ 1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3-15
15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3-14
15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3-13
15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3-12
156
무술년 봄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3-11
15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3-10
15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3-09
153
[이미지 2] 성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3-08
15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3-07
15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3-06
150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3-05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3-04
148
어느새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3-03
147
춘 3월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3-02
146
끽연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03-01
14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02-24
144
맛과 멋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2-23
14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2-22
14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2-21
141
삶의 공식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2-20
14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2-19
139
청승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2-18
138
새배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02-17
137
동그랑땡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2-15
13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2-14
13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2-13
13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2-12
13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4 02-11
13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2-08
131
[이미지 2] 판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2-07
13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2-06
129
미투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2-05
128
철없는 취객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02-03
127
입춘소감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02-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