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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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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68회 작성일 18-03-05 08:16

본문

언제 깨어나는가? 봄바람 타고 온 실아지랑이 열기가 내어주어

순간의 열락의 공포를 쥐고 한시름 고혹의 장에 놓이며 정령의 죽임 신호를 벗겨 닫으며

받아쥔 몽의 향연에서 기쁨의 중추를 쥐고 싶어, 목도의 지령에 순응 거침 누림

대결적 열림 누리에 들어 결코 생각치 않던 함몰과 대면하며 받아쥔 앙축된 축복의 내림발,

아스라히 한 순간의 정점에 서있음으로 된 존립의 형성에 이룸으로 된 존귀로 답하려 하건만

검음의 기는 늘상 순수로움의 허를 갈기고 갈팡질팡의 허기를 부양시킵니다

몽이 꺼내어 아름다움에게 헌정하는 내적인 순결의 너름, 그 환희의 열림에 아수라의

검음이 다가섬 합니다 하나 둘 더 가까이 좁혀오며 순간의 맥락을 짚어낼 때마다

꺼져가는 열락의 심도에서 순의 감도가 검어지는 쾌감이 오릅니다 같이 가는 검음의

마력, 모두를 한꺼번에 당겨 들게 하고 높음으로의 열림에 모두의 찌꺼기가 꺼져갑니다

함몰된 축복의 힘이 만나는 속 깊은 힘, 열감의 힘을 오롯이 오로지로 만들려 기억의

저 편 오름으로 가는 힘에 오르게 합니다 만물의 죽음을 목도하며 망각의 큰 힘을

마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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