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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 미투의 뿌리 찾기 /추영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08회 작성일 18-03-07 12:57

본문

 

 

 

 

 

이미지 1, 미투의 뿌리 찾기 /秋影塔

 

 

 

오늘은 미투의 뿌리 찾기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어요.

 

 

미투는 한국 고유의 재래 신발 미투리에서

유래한 말이라는 게 언어학자들의 한결 같은

견해인데요, 미투리보다는 무형의 몸체가

훨씬 거대하다는 견해도 제시 되었습니다

 

 

미투와 미투리! 영국의 옥스퍼드에서 발간한

사전에 미투가 들어있는데 이 말은 한국의

미투리에서 그 근간이 발견되었으므로 같은

혈통의 유전자일 거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학자들은

아무도 없답니다

 

 

이론상으로도 명백한 사실을 한국 사람들만

오래도록 모르고 있었다네요

 

 

영국으로 건너간 미투는 1620년 뉴잉글랜드

최초의 이민인 청교도 102명의 손에 들려

'메이플라워 호' (무게 180t, 길이 27.5m, 돛 3개를

가진 배)를 타고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리하여 긴 은둔에 들어갔지요 미투는 자신의 뿌리를

대한민국의 미투리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결론을

최근에야 얻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누구나 다 그렇듯이

혈통에 대한 통한과 미망을 풀어보리라

결심하고, 대한한공에 몸을 싣고

비자 없이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을 하였지요

 

 

그리하여 미투리의 행방을 찾아 헤매던 중

미투는 그만 검찰청 문을 열고 들어갔지요

제발로 찾아와 무비자 입국을 털어놓고 조사를 받게 된 미투!

 

 

미투의 슬픈 사연이 전해지자 여기 저기서

미투, 미투 하며 모여들었지요 그래서 미투는

행인지 불행인지 유명인사가 되고 말았는데...

 

 

그래서 미투리는 만났냐구요?

찰나에 유명해진 미투, 미투리 찾는 일은 후일로

미뤘다네요 연극 영화계의 유명인, 시인, 대학교수,

의료기관의 유명인 이제는 정계의 거물들까지 접촉해야

하다 보니 까짓, 미투리쯤 생각이나 나겠는교?

아직도 만날 거물들이 너무 많거든요

 

 

 

 

*미투 : Me too,  말은 비슷하나 미투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미투가 착각을 한 거지요. ㅎㅎ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투와 미투리 너무 그럴듯 해서 속아넘어 갈뻔 했습니다ㅎㅎ
미투가 문은 잘 찾아 들어갔는데
나올 때는 상처가 다 아물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살얼음이 빨리 녹아 다시 온전한 봄날을 맞아야지요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시인님만의 흥미롭고 좋은 시 자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투,  미투리!  한국인들이 너무
잔정이 많은 민족인기 부죠?

주고 남은 정,  아무에게나 나누어 주려는

 이타심  때문이려니...  ㅎㅎ

미투가 옛  조상들의 미투리처럼
유행할 수밖에  없지요. 

라라리베 시인님!  봄입니다.  봄!
건강,  머니 복,  태산만큼 받으소서! 
감사합니다.  *^^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투리속에  갇힌 
미망의  족적을  되짚어 봅니다

회오리의  찰나를 ....

추영탑시인님  춘몽에 추엽이 우수수합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화창한 봄날에 낙엽  지는
동네가 있다니?

그 동네  살얼음 위에서 미끄럼  타다가
잠수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아이고 미투리 까지 얼 입을 것 같습니다

미투인지 유투인지......  우리 시대의 옛날 남편이 하도
미투를 거시기로 좋아 하니 보다 못해서 그 소중한 조상의 유산인 그시기를
잘라 잘라 회치고 야반 도주 했다는 우스개 소리가 떠 돌았죠 ㅎㅎ

좀 참을 일이지 요란 스럽게 온 나라가 술렁이는 미두인지 놀음인지  죽을똥
살똥 모르고 아무데나 연장 질머지고 굴뚝 찾아 다니니 나라가
지진이 날 수 바께요 ㅎㅎㅎㅎ  걱정이요 ......

잘 감상하고 학술 적으로 해부하신 논문을 읽고 많이 웃고 갑니다
아마도 뒤집으면 뒤집을 수 록 구정물로 뒤짚힐 것입니다
털면 미세먼지 보다 더 정화 하기 힘들 것입니다 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자는 자고로 삼근을 조심하라는 

옛  어른들의 말쌈이 계셨는데 요즘들어 
그 말쌈이 천하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ㅎㅎ

미투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투리를 비유한 버무림이 휼륭 합니다
맛있는 비빔밥을 맛보듯 한참 흘리다 갑니다
좋은 하루를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빔밥엔 참기름이 필수인데,  대신 들기름이 
들어가 맛이 반감 되었습니다.

그래도 맛이 있었다면  그건 두무지님의
미각 덕분이겠지요.  ㅎㅎ

감사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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