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16 ) 해빙의 봄이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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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29회 작성일 18-03-10 08:36본문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봄은 그렇게 기어이 오고야
말텐데,
봄을 쇼라고 읽는 사람들이 있은니
'춘래불사춘' 될까 걱정입니다.
석촌 시인님! *^^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쇼만 보았겠지요
입 벌리고
행간을 놓친 줄도 몰랐으니까
그점이 한계인 그때 그사람
고맙습니다 추시인님
석촌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고절정, 지난 봄의 향기에
코 끝이 춤 출듯 한데
세간의 입김이 너무 쐐에에~ 하여 콕 끝에 성애가 낌니다.
그간 편안히 건안하셨는지요?
밥 벌이가 뭔지 일 현장에서 이 귀한 곳 시말을 기웃거리지도 못했습죠
안부드리며 늘 건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석촌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정은
저절로 여럿 자지러지게 하고 시치미 뚝 따지요
꽃이니까요
봄이니까요
밥벌이는 더더욱 소중하니까요
건안을 빌고 있다니까요
현덕시인님
석촌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빙의 봄이 한발자국씩 전진하여
한해의 끝자락에는 거친 바람 속에서도 살아남는
꽃처럼 활짝 피었으면 하는 바람
같이 얹어봅니다
모든 일이 봄바람과 함께 웃음소리도 들리고
잘 익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석촌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압록에서 세수하고
대동강에 물수제비 뜨고
예성강에 뽀드 띄워 볼 날이 ....
나른한 빈 꿈은 아니길
라라리베시인님 학머리로 기다려봅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늘 똑같은 모습으로 오느 것 같은데
인간에 꿈과 희망은 늘 새롭습니다
마치 시인님을 글처럼 새로운 모습으로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인간 만사가 구정물처럼 혼탁하게 흐리며,
봄은 몸살 속에 살며시 지나는 것 같습니다
늘 건필과 평안을 빕니다.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동색
만화방창
백색천향
화란춘성
황의홍상 달라도 같은 색자 같아도 다른 느낌
봄은 반 미친 몸부림이지요 .... 환생하려니 오죽하리오마는
고맙습니다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봄인데 꿈이 아닌 참 봄이길 기대합니다
백두와 한라에서 만세를 부르는...
전주에 저들의 친가 전주 김씨 무덤이 있고
제주에 외가 고씨 무덤들 있습니다
언젠간 내려와서 참배해야겟지요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극단은 의외로 근접일 수도 있을 가능성은
고뇌의 백야를 넘어야만
언젠가는 참이어야 할
고맙습니다
석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