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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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89회 작성일 18-03-14 23:32본문
낡아 버린 외로움
녹슨 숨은 나를 스친다
삐그덕거리는 문소리를 지나 저녁이 들어온다
나의 꿈틀댐에 물컹해진 저녁
바람을 타고 시간은 흘러내린다
흐물흐물해진 나의 아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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